의 사정/공주여행2013. 1. 21. 23:38

[공주여행]국립공주박물관1


이게 얼마만에 쓰는거임...12년 12월 중순에 다녀온 공주여행기를

한달이 넘어서 이어 쓰고 있네요

한심합니다. 요즘 은근 귀찮았네요

그리고 밀리언아서 하느라 신경못썻습니다.

밀리언아서ㅋ굳ㅋ


하여튼 다시 활기차게 시작해봅시댜...


고마나루에서 나와 조금만 들어가다보면 국립공주박물관이 나옵니다.

입구와 조금 멀더군요. 그냥 열심히 걸어 들어갑니다.



관람권 받는 곳입니다.

무료였습니다.



무료여서 한번 더 좋네요



옆에 보면 게공간이 있습니다.

일단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니 스마트 앱 어쩌구저쩌구 해서 스마트폰으로 지도처럼 들을 수 있다는

어플이 있어서 다운받고 이래 저래하다 포기하고 그냥 관람합니다.

사진을 찍어도 되나해서 안찍고 있었는데

박물관 관계자님이 지나가서 물어봤습니다.

사진 촬영좀 해도 되겠습니까?


"네 플래쉬만 터트리지말고 다른사람들 관람에 방해되지 않게 찍으세요"


라고 말씀해주셨네요. 원래 박물관같은데 플래쉬 받으면 전시품들이 상할까봐 그러는지 알았는데

그건 아닌가봅니다.




이녀석은 무령왕릉을 지키던 동물인데 두꺼비같이 생겼네요.



그냥 귀여워서요 



이건 귀고리 모음입니다. 사진이 이상하게 찍혔네요 

거기에 효과까지 줬더니 병맛입니다. 귀찮아서 그냥 올리도록하죠.



이것도 귀고리입니다. 이건 옥으로 만든 것 같은데

한 13mm정도 뚫으셨던것인가요 피어싱같이 생겼네요



이건 청동거울입니다. 저는 맨날 녹색으로 빛바랜 다 녹슬어버린 청동거울만 봤는데

뒷면을 오늘 처음 봤습니다. 꼭 보면 녹색으로 뒷면만 보여주지 않던가요?

복제 해놓은거긴하지만 신기하군요



2층으로 올라가니 수유실도 있습니다. 



칼입니다. 멋지네요 刀라고 해야하나요

옛날 생각나네요

바람의나라 할때

일월대도 이름바꾸기해서 日月大刀로 바꾸고 다녔던 기억이



말을 타려면 'R'키를 누르시오.


각종 무기들입니다. 도끼도 있고 창같이 생긴것도 있고 신기하네요

공주여행1끝....

공주여행2로 이어집니다. 클릭▽

http://zzoobboo.tistory.com/141


Posted by 쿠우욱
그남자/의 미술관2013. 1. 16. 01:01

이글루만들기



12월이었습니다. 한참 회사에 쉬는날도 많고해서

이거 저거 하고있었는데 아는 형이 이글루를 만들자고 몇일 전 부터 얘기를 했죠

근데 추워서 안했는데 그 형이 휴가였음 

그래서 혼자 만들어서 사진을 찍어서 보냈는데 너무 재밌어보이는거임

예전부터 이글루를 만들고 싶었는데...

이때다 하고 다음날 토요일이었나 그랬는데 그 형을 열심히 꼬셔서

회사 근처 삼성초등학교로 이글루를 만들로 갔음 이글루를 만드려면 눈이 필요했기에...

운동장으로....



눈은 많은데 그리 잘 뭉치는 눈은 아니었음



처음에 둘이 만들고 있는데 갑자기 초딩들이 몰려오는거임 



저 분은 둘러쌋음 형은 현재 서른한살임...초딩들에게 둘러쌓임....



결국 초딩친구들을 무관심으로 이겨내고 저렇게 만들고 있었음

통은 헷지가 얼음 얼려놓으라고 사준 얼음통인데 크기가 딱이여서 가져옴....



근데 굉장히 오래 걸렸음...

일단 눈이 안뭉치고 눈도 너무 없음...



이글루 만들기 검색해보면 여러가지가 있는데

한국에서 한건 제대로 한걸 못봄

원래 한번에 내린눈이 한동안 쌓여서 눌리면서 서로 압착되서

얼어야되는데 그런게 없음... 나중에 강원도나 한번 가볼 생각임

하여튼 일단 저거밖에 희망이 없으니까 이걸로 하기로 했는데



이런 불상사가.........

통이 깨져버림....



이건 그냥 발로 다 차서 없애버림.....



회사 옥상으로 자리를 옮김 사실 여긴 아무도 못들어가게 하고 비밀스럽게 눈을 모아 놓았었음



눈의 질이 그래도 아까 그 운동장보다는 좋았음



회사에 굴러다니던 반찬통을 가지고 올라와서 열심히 눈을 찍었음

약간 마름모 형태의 반찬통이여서 좋았음



솔직히 이 전엔 이글루 만들기를 해본적이 없어서

잘될까 라기보다는 할 수 있음 내 이론이면 완벽해!

였는데



눈이 그렇게 쌔지도 않고.... 서로 붙이기가 힘들었음.....

잘 안붙음 



물통도 가져와서 눈을 넣어서 얼음반죽을 만들었지만

이것도 쓰기가 힘듬....



결국 이글루를 만들다 해가 졌음... 기온이 급하강함.....

그리고 많이 만들었는데 각도를 못구부리겠는거임.... 일단 얼음벽돌이 너무 작고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걍 떨어짐...부서짐...



그래도 열심히 했는데 다음날 하기로 했지만




그냥 여기서 끝...... 한 일주일동안 열심히 녹았음.... 마지막엔 발로 차서 다 뿌셔버림....




원래 이글루 만들기는 아까 말한것처럼 큰 눈을 톱으로 썰어서 만드는데

솔직히 좋은 눈만 있으면 만들기는 쉬울것같음 재미있을것같고...

이글루 만들기 동영상 첨부하려고 했는데 

다 펌 방지 해놨구료....찾아서들 보시면 도움이 될것임





Posted by 쿠우욱
의 사정/사먹은거2013. 1. 2. 21:08

겨울 별미 호떡




호떡하니 바람의나라가 생각나죠

이런 고대자료가... 이거 사진도 별로 없더군요



집 앞에서 호떡을 사왔습니다.

제가 작년 2012년 12월 30일 핫도그를 먹고

식중독에 걸렸습니다.

이런 죽일놈의 노로바이러스....

그 분식집 좋아했는데 이제 안갈거에요

여기는 그 옆쪽에있는 분식집 호떡입니다.



그냥 기본호떡이에요 다섯개에 2천원입니다. 아 완전 싸보이는 호떡이지만 

오리지날 호떡의 풍미가 느껴집니다.



한입 베어물고 샷



사진을 잘 찍고 싶었는데 뜨겁고 배고파서

그냥 얼른 먹었습니다. 맛있는 호떡이네요.




Posted by 쿠우욱
의 사정/ 배달음식2012. 12. 28. 23:32

[배달음식]홍도동 울트라 돈까스밥먹자



솔직히 홍도동에서 배달시켜먹기 제일 좋은 음식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맛이 좋습니다.

주로 먹는건 돈까스입니다. 일단 가게이름이 울트라 돈까스에요

홍도동에 이사왔을때 처음에 많이 의지를 했었죠

돈까스가 정말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헷지도 물론 좋아하는 스타일이고요


오늘 시킨건 울트라돈까스와 육개장입니다.

육개장은 근데 솔직히 말하면 보건대쪽에 가양동에 새싹우동이 진국입니다.

여긴 만두국도 맛있긴했었는데

역시 울트라 돈까스는 돈까스가 좋죠

주로 시켜먹었던건 뭐 스페셜로 시켜서 여러가지 돈까스를 즐기는데

은근 가격대가 나가서 요새 열심히 아끼느라

간단하게 시켜봅니다.



일단 장점은 옜날 돈까스 소스가 아닌가싶습니다.

그리고 울트라 돈까스의 매력은 소스를 따로주는 것!

그리고 스프가 저렇게 조그만한 그릇에 옵니다

앙증맞게 생겨서 좋네요.



요즘 배달집에서 이런 머니쿠폰북을 많이 사용하죠

1월 중순까지 쓰는거 이책자말고 세권을 모아놨는데

두번만 시켜먹으면 되는데...거기서 시켜먹을게 없어요.....

요새 좀 나가서 사먹고 들어오고 했더니 배달음식에 소홀했네요



돈까스가 솔직히 예전보다 자그만해진 느낌이 있긴하지만

두개로 늘어난건가요?

나도 잘모르겠다. 그냥 맛있으니까 좋습니다.



그리고 육개장입니다~ 홍도동 울트라 돈까스는 흠....

조심스럽게 얘기하자면 직접 끓이는것 같습니다.

간혹 시켜먹으면 그냥 포장된거 끓여서 파는 곳이 있잖아요?

그런데와는 맛이 조금 틀립니다. 긍정적인부분으로요

아 육개장은 가양동 새싹우동이 맛있는데....


그래도 울트라 돈까스도 맛은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은 한숟갈 떠서 샷입니다.



밥한공기 말아서 뚝딱 먹어 치웁니다.


밥을 다 먹고 그릇을 내놓으면

카드를 가져다 주십니다.


울트라 돈까스는 카드 기계가 없으셔서

매장에 가서 결제하고 가져다 주십니다^^~




Posted by 쿠우욱
그남자/의 소유2012. 12. 28. 23:20

[스마트푸쉬]방한아이템 털깔창, 레깅스, 기름손난로



이번에 뽑은 아이템들입니다. 방한용품이지요

요새 스마트푸쉬기계에 방한용품들이 많이 들어왔더군요.

저는 어김없이 천원짜리 지폐를 꺼내

집어 넣습니다.



이천원인가에 뽑은 양털깔창입니다.

아직 사용은 안해봤는데 따뜻할것 같네요



사실 이렇게 잘라야되는데 귀찮아서 못자르고 있어요.

누가 저의 발사이즈에 맞게 잘라주세요.



남성용레깅스입니다.



아주 제대로 불편하더군요. 내가 알던 레깅스와 다릅니다.

그래도 추워서 입고 있습니다. 저 불쌍하면 히트택하나만 사주세요.



포스팅 했던놈인데 정말 요새도 회사 추워죽겠는데

이놈을 가슴에 품고 버티고 있습니다.

아주 뜨거운녀석이지요.



이놈으로 이번 겨울을 버텨야겠습니다.




Posted by 쿠우욱
그남자/의 토미카2012. 12. 28. 23:12

[토미카]디즈니 토미카 DM-05 Popplns Minnie Mouse


요새 토미카 사진을 못올렸네요

다시 토미카도 하나하나 올려야겠습니다. 토미카 어떻게 돌아가는지

소식도 도통 접하질 못했군요 네이버 토미카 공식블로그도 들어가보고 해야하는데

휴~



하여튼! 소개합니다 디즈니 토미카 DM-05 미니마우스의 빨간 차량입니다.



귀여운 미니마우스의 빨강 검정 화이트 톤을 적절히 섞은 예쁜 토미카입니다.

이게 뭐라고 팔천원을 주고 질렀던건지~



측면입니다. 미니마우스의 하얀색 땡땡이 도트가 포인트군요.



역시 차량 윗부분엔 미니마우스의 귀때기가 그려져 있군요.



사진 초점을 어디다가 맞춘건지ㅋㅋ;;

이때 초점을 잘못 맞추고 찍다보니까

사진이 다 초점이 이상한대로 가버렸네요

역시 초점은 자동이 제일 좋은듯하네요



밑바닥은 안타깝게 싸구려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래도 미키마우스 도장은 잘 찍혀있군요~



Posted by 쿠우욱
그남자/의 소유2012. 12. 27. 22:23

[LG 32인치 led TV] 32LM5800 리뷰



이번 겨울 모니터를 바꾸고 싶어 한참을 고민했다

27인치 모니터를 사느냐...

아니면 HD 시대에 맞춰 3D TV를 사느냐 고민을 했다.


삼성과 LG를 열심히 비교해봤지만

삼성이 조금 더 싼감이 있었는데

사람들 후기를 보면 디스플레이는 역시 삼성보단 LG라는 의견이 많았고

삼성은 고장이 좀 자주 나는 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는 팔랑귀이다.

그래서 LG쪽으로 눈을 돌렸고

11번가,G마켓등 여러 사이트를 찾아보았고

다모아?도 찾아보고 했지만

역시 인터넷배송비 3만원이 더 들기때문에

그냥 차라리 안전하게

매장에 가서 사자고 마음을먹었다. 


이마트, 홈플러스를 여러번 찾아갔었다.

하지만 가격비교가 머리가 아프게 안되더군...

그래서 그냥 저번에 서울카페쇼 갔다 오는길에

터미널에서 내려 근처 best shop에가서 티비를 결제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32LM5800을 결정하는것도 조금 오랜 시간이 걸린듯하다.

의심이 많은 성격이라.... 32LM5800이 일단 3D였고 비슷한 크기의

TV는 3D기능이 없었다. 솔직히 볼까? 라는 생각도 했지만...

사니까 보긴 보더군...

하여튼 삼성보다는 LG쪽으로 기울었고 인치도 티비 살거면 32인치를

사자고 마음먹었다 하지만 42인치를 보는순간 42인치 살까?

라는 마음을 먹었다가 바로 접어버렸다.


확실히 다른 모델들보다 슬림하고 이쁘게 생겼다. 

다른 모델들은 같은 크기이나 두껍고 무식하게 생겼다.

역시 디자인도 내가 산 32LM5800이 제일 무난하고 좋았다.


가격은 80만원대에서 신한카드 하나 만들면서 포인트 SAVE? 뭐 이런 제도로

사게 되었다. 대충 그래서 47만원 3개월할부에 나머지는 포인트준거 + 를 한달에 9,000원 정도씩 

나간다. 그걸모으려면 열심히 대형마트지출과 한달에 S-oil 주유 2번 해서 4%였나 3%였나 

그쯤 붙어서 30만원정도 써야 된다고 한다.


근데 많이 안쓰게 되더라.... 그래서 그냥 상한해버릴 작정이다.


말이 길어졌군 그럼 LG 32인치 led TV 32LM5800 리뷰를 시작하겠다.

기대는 하지 마라 하하하.

 


회사로 배달을 시켰다. 집에는 아무도 없으니...

그래서 회사에서 받아서 끌고왔다.

원래 설치까지 LG 직원들이 다 해주지만

집꼴이 말이 아니어서 그냥 회사로 달라고 한 이유도 있다ㅋ



일단 TV를 고정하기 위한 나사들과 선정리를 위한 케이블타이 그리고 전원케이블과 유선케이블이다.



TV 밑 받침대이다.



TV받침대와 TV모니터?부분을 연결해주는 어댑터?



나의 사랑스런 32LM5800은 꾸깃꾸깃 포장되어 왔다.



추가 구성품 리모콘. 좋쿠나~ 근데 많이 쓰는 기능은 딱히 없다.



이건 32LM5800안내책자이다.



3D TV이기 때문에 3D 안경이 두개가 들어있는데 난 안경을 쓴다.

그때 왜 클립형 안경을 주지 않았냐고 말했어야되는데 벌써 한달이 넘은듯....이런...

지금 전화해도 하나 가져다 줄려나 모르겠네.




사진찍기도 잊어버리고 열심히 연결을했다. 확실히 공중파는 케이블만으로도 잘 나온다.

화질좋다 full HD이고 일단 32인치라는 점 하하하

청주 집에도 42인치 3D로 바꿧던데 나도 같이 바꾼거다.



연아의 맥심 화이트 골드 커피믹스ㅋ

김연아가 이뻐보인다.



김병만은 안이뻐보인다.....

근데 흠이있다면 케이블은 서비스 신청을 해야지 HD로 볼 수 있다는 것...

그것만 아니면 괜찮다.

컴퓨터 모니터로 써봐도 괜찮고

영화를 봐도 괜찮도

3D영화를 봐도 괜찮고 

좋은 편이다.

근데 우리집 컴퓨터 그래픽카드에 HDMI 선이 없다는 것...

그래서 DVI-HDMI 선을 사오고 스피커 선도 사왔는데

아깝다. 지금은 그냥 스피커 선이랑 RGB만 장착해서 사용한다.

32LM5800 좋은 32인치 TV이다 역시 TV는 LG인가봄ㅋ;;;

ㅋㅋㅋ 다음 view는 TV로 하겠다...

TV는 TV니까!ㅋ

이상 [LG 32인치 led TV] 32LM5800 리뷰 였다.

괜찮게 봤다면 밑에 손가락 한번 눌러주셨음 한다.



Posted by 쿠우욱
그남자/의 키친2012. 12. 27. 21:50

보글보글 마늘수프라면


오늘 소개할것은 마늘수프라면입니다.

제가 원래 예전부터 해먹던 음식이었는데

윤상현씨가 해피투게더에 가져나오셨군요.

이런 선수를 치다니...

하여튼 제가 자주먹던 라면이라는 것

은 중요하지 않고.



일단 3인분이네요 이걸 저는 다 먹을겁니다. 일단 물에 넣고 잘 풀어줍니다.

간접광고가 될 수 있으니 모자이크 하겠습니다.



가루가 뭉치지 않게 잘 섞어 줘야죠.



이렇게 잘 저어주다보면 파슬리도 위에 뜨고 맛있겠군요 캬캬캬



라면 하나를 준비합니다. 이거 밖에 없더군요

간접광고가 될 수 있으니 모자이크합니다.



보글 보글 끓죠 그럼 맛있게 스프가 끌여지고 있단 소리입니다.

보글보글



ㅈㅅ



스프가 되버리고 나서 라면을 넣으면 라면이 잘 안익으니까 빨리 넣어줍니다. 잽싸게말이에요



라면을 열심히 치대줍니다. 그래야 라면이 꼬들꼬들하게 익는거죠



스프가 걸죽해지면서 아주 맛있게 변했군요.



끈적끈적한 스프와 라면의 만남 마늘수프라면이 완성되었습니다.



맛있게 후루룩짭짭 먹습니다.



남은스프에는 라면 국물에 밥말아먹듯 밥을 말겠습니다.



비주얼은 좀 그렇지만

맛은 좀 더 그럴겁니다.

일반인들은 소화해낼 수 없는 비주얼과

맛이죠.


원래 처음이 힘듭니다.

다같이 보글보글마늘수프라면 

도전하세요.




Posted by 쿠우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