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잼이라 불리는 누텔라 ~
악마의잼?? 응 그건뭐지 ?ㅋㅋ
도대체 뭐길래 그러나 싶어 이마트에 들른김에 하나 사왔습니다.
아는 지인분도 처음엔 뭐지? 뭐지? 하며 계속 먹게 된다며
추천해 주셨는데 어쩔려고 그러시는거에요. 전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합니다.ㅋㅋㅋ
이마트에서 한참 헤매다가 찾았어요... 넘 넓어 .
처음에 누텔라??무텔라?? 뭐였지 하며 한참 찾아다니다 발견 !! 너구나 ㅋㅋㅋ
얼른 먹을려고 집에 오자말자 사진 사진 ㅋㅋㅋ
도대체 이게 뭔데 악마의잼 이라고 하는건가 싶어 인터넷을 뒤져보니
많은 분들이 후기를 올려 주셨더라구요 ㅋㅋ
그러다 발견한 웃긴 뉴스제목하나
- -'악마의 잼'이 뭐기에...독일에서 누텔라 5톤 절도- 라니요...황당황당
그러니 저도 얼른 먹어봐야겠어요, 사진 대충찍자 대충대충
헤이즐넛향 첨가에 칼로리봐라.
초코라 어느정도 예상은 했습니다만.. 많이는 못먹겠어요 ㅎㅎ
누텔라 로고가 박혀 있는데 뚜껑 ~ 요잼은 뚜껑이 고무재질 신기방기
얼른 개봉 !~ 뚜껑을 열어보니 초코가 맛있어 보여용
발렌타인데이때 만들던 가나슈가 생각나네요.
하... 저기 숟가락 지나간 흔적 보세요.
저런거 넘 좋아
식빵이 없어 어떻게 먹지 하다가 집에 굴러다니는 크래커 하나 발견
그냥 잼만 먹어보니 뭔가 꺼끌꺼끌 한 느낌이 있어서 뭐라도 같이 먹어야 겠더라구요ㅋ
그냥 먹어도 심심하니 맛있는 과자지만 오늘 악마의 잼의 제물이 되어주게나
크래커에 누텔라 덕지덕지 바르고
사실 이쁘게 바르고 싶었지만 점성이 있다보니 생각만큼 이쁘겐 안되요 ㅋㅋ
작년 빼빼로 데이때 남겨놓았던 아몬드 등 데코제품들 이럴때 쓰이는군요
보기좋은게 먹기도 좋다고 보기좋게 할려고 했으나 ㅋㅋㅋㅋ결과물은..;;ㅋㅋ
덕지덕지 바른 초코위에 살살 뿌려주고
넘 칙칙해서 빨간색도 첨가.
남치니랑 기대기대 하며 먹어보니 처음엔 그렇게 맛있진 않은데 ?
뭐지 했으나
아 ~ 누텔라는 저렇게 듬뿍 발라 먹어야 되겠더라구요 , 쿠우욱은 더 발라 달라며 난리
엄청 달아서 많이는 못먹겠다 했으나 과자 한봉지 더 까고 과자가 없어서
새우깡에 발라먹었더니 그건 아니더라구요
누텔라 삼합도 있던데 옛날에 먹던 초코픽처럼 생겼더라구요.
나중에 참깨스틱이나 하나 사서 찍어먹어야 겠어요.
다행히 악마의 잼은 남치니 집에 고이 모셔두고 왔어요.
누텔라를 응용해서 베이킹에도 쓸수 있을것 같고 나중에 초콜렛 만들일은 없겠지만
가나슈 대신 사용해도 나쁘진 않을것 같아요 ㅋㅋㅋ
나중에 먹으러 가야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