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남자/의 소유2012. 12. 28. 23:20

[스마트푸쉬]방한아이템 털깔창, 레깅스, 기름손난로



이번에 뽑은 아이템들입니다. 방한용품이지요

요새 스마트푸쉬기계에 방한용품들이 많이 들어왔더군요.

저는 어김없이 천원짜리 지폐를 꺼내

집어 넣습니다.



이천원인가에 뽑은 양털깔창입니다.

아직 사용은 안해봤는데 따뜻할것 같네요



사실 이렇게 잘라야되는데 귀찮아서 못자르고 있어요.

누가 저의 발사이즈에 맞게 잘라주세요.



남성용레깅스입니다.



아주 제대로 불편하더군요. 내가 알던 레깅스와 다릅니다.

그래도 추워서 입고 있습니다. 저 불쌍하면 히트택하나만 사주세요.



포스팅 했던놈인데 정말 요새도 회사 추워죽겠는데

이놈을 가슴에 품고 버티고 있습니다.

아주 뜨거운녀석이지요.



이놈으로 이번 겨울을 버텨야겠습니다.




Posted by 쿠우욱
그남자/의 소유2012. 12. 27. 00:14

[지포손난로]지포손난로와 사용법


우선 죄송하다. 제목이 약간 낚시갔군....

지포 손난로라고 하였지만 절대 지포 제품은 아니고

스마트 푸쉬로 2천원에 뽑은 그냥 기름 손난로이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지포 메이커가 중요한게 아니라

기름난로의 사용법이다.


스마트 푸쉬에 푹 빠져버린 나에게 이런 상품 하나하나가

삶의 자그마한 행복이다. 이 지포 손난로는 뽑기가 굉장히 힘들었다.

위에보면 보시다시피 왼쪽에만 고정하는 곳이 있기때문에

스마트푸쉬로 밀경우 왼쪽은 잘 밀리지않고 오른쪽만 뒤로 빠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2천원은 써야하는것이다.

그럼 말이 길어졌으니 짜르고 기름 손난로의 소개와 사용법을 대충 설명해보겠다.



다른 블로그에서 봤는데 일반 핫팩의 13배의 발열량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일단 오래간다. 그리고 뜨겁다. 13배까지는 모르겠으나

주머니에 넣어서 쓰는 이유가 있는것이다.

뜨겁다.



원래 지포손난로를 사게되면 기름넣는 플라스틱 통도 있지만 우리의 천원짜리 스마트푸쉬 기름 손난로에는 그런거 없다.

우선 본체와 뚜껑으로 나뉜다.



그리고 본체의 주유구와 화구라고 표현하는게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렇게들 쓰더군



보면 안에 솜이 들어있다. 이 솜들은 지포라이터와 마찬가지로 기름을 머금는 역활을한다

아니면 기름이 줄줄줄....흘러나와 화상의 위험이 있겠지.



예전에 프라모델 만들면서 에나멜 물감을 희석하느라 샀던 지포 라이터이다.

신나를 샀어야되는데 굉장한 투자를 했었군...

하지만 이렇게 쓸모가 있을줄이야..



사실 두손으로 넣어야되는데 난 손이 두개라서

한손은 사진을 찍어야하기때문에 넣는 액션만 취해봤다.

안흐르게 조심히 넣자.



화구에도 살짝 기름을 적셔주고 불을붙인다.

너무 많이 붙이면 기름이 탈때까지 기다려야한다.



이렇게 불을 붙이면....

뭐 다른 손난로는 불이 점화된게 보인다는데 

나는 감으로 하겠다. 점점 솜이 타들어가면서 안에가 빨갛게 익는게 보일것이다..

이건 솜이 아닌가?

하여튼 느낌이오면



이렇게 뚜껑을 덮게되면 불이 꺼지게 된다. 하지만 화구에 불씨는 남아 있다는점. 

기름을 넣기보다는 지포라이터 기름통에 있는 가스(?)를 화구쪽에 넣고 뽁뽁 해본다

여기서 말하는 뽁뽁은 눌렀다 땟다 하면 가스가 분출되며 화구로 이동하면서 화력이 조금씩 생기는걸

말한다. 

내가 만든 말이다.


장한 온도로 올라가니 이렇게 파우치에 넣어 사용한다.

뽑기로 뽑은 제품이기에 얼마나 갈지는 모르는거다. 

하지만 두번 사용했는데 심장에 넣고 있으니

심장이 요동치는것 같았다 뜨겁다고

좋다 굳. 

하여튼 뜨거우니 언제나 안전

Posted by 쿠우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