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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9.13 차우차우 닮은 꼴
  2. 2012.09.12 안면도여행
  3. 2012.09.10 K1A1 프라모델 제작기 1 1
  4. 2012.09.09 K1A1, M485K 프라모델
  5. 2012.09.09 M151A1 프라모델
  6. 2012.09.06 미리보기
  7. 2012.09.04 그여자는 자고있다.

안녕 하세요

제 품에 안겨 콧물을 흘리고 있는 강아지는 차우차우 닮은 꼴 '차곰'이에요

전 지금 대전에 나와 살고 있지만

부모님은 밀양에 계세요.즉 저의 고향은 밀양입니다. 

집은 밀양시내 에서도 조금 더 들어가야 하는곳인데 공기가 좋습니다.

고향 자랑은 다음에 하기로 하고 짠~

 오랜 만에 집에 내려가 보니 이 녀석이 떡하니 반기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보는 순간 곰을 닮은 외모에 반해버렸죠.

예전 저희 옆집에 사시던 아저씨께서 차우차우라며 저희집으로 보내주셨어요.

처음엔 우왕 차우차우 이쁘다 얼른커라 신기하다며 폭풍 관심과 애정을 ㅋㅋ

 몇달 뒤

일단 차우차우 시절 차곰이 사진먼저

 발바닥도 이쁘군요

이제 드디어 몇달 후

차우차우는 이젠 안녕~~~

넌.......엥?

강렬한 눈빛에

혀도 낼름 낼름

포스가 엄청나죠.

걷보기엔 무섭게 보이지만 엄청 착하고 순해요.반전 ㅎㅎ

차우차우인줄 알았던 우리 차곰이는

차우차우가 아니었던걸로 판명

집에서 잘 크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차우차우시절  부끄부끄 사진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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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DGE-
의 사정/기타여행2012. 9. 12. 20:50

 안면도여행

2010년 6월 어느날

만난지 8개월된 쿠우욱에 입대기념으로

'  처 . 음 '

1박2일 안면도여행을 갔죠

별 뜻은 없었어요 티낼려고...

 저희는 새벽 5시에 조개를 잡기위해서 대전에서 안면도로 향했습니다.

사진은 벌써 안면도네요

무려 2시간여의 대장정끝에 안면도 바다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도는 그냥 참고용입니다  

 

 

8시쯤 도착하여 가는길 마트에서 맛소금을 대량구매하고

입실은 3시부터 가능하나 호미를 대여해주는 친절한 펜션에

도착하여 호미2자루를 챙겨 갯벌로 향했습니다만....

밀물때라 갯벌은 사라지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조개를 잡을때 소금을  쓰면 안좋다는데 왜그런거죠?

 하염없이 바다만 바라보던중 나무에 저렇게 청솔모 한마리가

앉아있길래 사진도 한장 찍어주고

 저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조개를 찾으러 바다로 나가보았습니다.

 조개는 .없지만 게는 많드라구요 그래서 한자리에

모아주니 이렇게 사이좋은 모습입니다.

 시간이 남아돌아 근처 꽂지 해수욕장으로 갔죠

꽂지 해수욕장에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유명한 할머니 할아버지 바위가 있지만

저희는 사진은 없어요. 조개를 잡지못해 기분이 상했더라죠.

슬픈 전설도 있으니 검색해보시면 좋을거 같네요.

 

안쪽으로 쭉 ~ 들어가보니 저렇게 길은끊기고 이쁜 절벽이 있길래

걷기 싫어하는 저지만 가서 사진이나 찍어볼까 하고

쿠우욱과 함께 손잡고 나갔는데

어떤분들께서 굿을 하고 계시길래 얼른 자리를 피해드렸습니다.

그래서걍 나무그늘 밑에서 차에 구비 되어있는

돗자리를 꺼내어 티비에서나 봤던 다정한 장면을 연출하고 싶었지만

 현실은 그냥 잤어요 숙면. 

 3시가 다가오길래 미리 예약 해놓은 안면도 끝자락에 위치한 시간여행 펜션으로 향했습니다.

본관사진이에요.

 여긴 별채인듯 하구요.

저희가 묵은 방 사진은 따로 없네요.

 바비큐장 이구요

 마당입니다.

앞으로는 바다가 떡 하니

저녁으로 여행의 하이라이트 바비큐도 먹었습니다만

사진은 없어요 지워졌나봐요..

저희는 운좋게 저기 별채에 묶으시는 중년의 부부께서 낚시로 잡아오신 싱싱한 회를 떠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먹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다음날이 되어 저 산을 넘어왔어요.저희는 네비게이션이 없어요

네비게이션을 쓰면  바보가 되는거 같거든요 .

감으로 촉으로 힘겹게 넘어온 산길 옆에 갯벌이

너무 반가웠어요

그러나 ....

네 , 그쵸 양식장이었습니다 .

이렇게 우리 안면도 여행은 상처만 남겠구나 했는데

대돌아가는길에 새박물관이 보이길래 저기다 하고 바로 들어갔죠  

입장료는 기억이 안나요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없었던거 같기도 하고 ... 

내부는 괜찮았어요. 방문기는 다음에 올리기로 하구요.

이별여행이 될뻔 했던 안면도여행은

이제 소중한 추억이 되었고

저희는 나름 3년째 잘 만나고 있는 중입니다

앞으로 추억되새김질 그리고 함께한 이야기들을

남겨놓을꺼에요 나중에 보면 재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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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DGE-
그남자/의 프라모델2012. 9. 10. 21:37

K1A1 프라모델 제작기 1 

오늘부터 시간좀 짬짬이 내서

K1A1 제작기를 연재 하겠습니다..

연재라고 하니 쑥스럽네요

하여튼 K1A1 프라모델 제작기에 들어가기 앞서

이전에 뭐 박스 포스팅은 했으니( K1A1 박스사진 바로가기 )

이제 제가 어떻게 프라모델을 시작했는지 봅시다.

전에 했던 M151A1 ( M151A1 제작기 바로가기 )

일단 테이블을 준비합니다. 저 이집으로 이사올때 아버지가

필요하면 쓰라고 동네 재활용 수거함에서 주어다 주셨습니다.

요긴하게 쓰고있습니다

잘 닦아서 밥도먹고 프라모델도 만들고 간식도 먹고 다리도 올려놓고

세계지도와 국기들

참 도움이 많이 됩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이건 집에서 소독 할때 쓰는 핀셋인데요 끝도 뭉툭하고 예리하지 않아요

그냥 프라모델용 핀셋 살 돈이 없었어요.

무려 9,900원의 거금을 주고 헷지님이 사준 프라모델용 아카데미 니빠(X) 니퍼(O)

이건 아카데미 접착제입니다. 뚜껑 + 붓이에요 괜찮네요.

내용물들은 대충 이러합니다. 특이한점은 탱크니까 궤도가 두줄 들어있다는거

그리고 이건 어디나 다 들어있는 주의사항

준비 도구인데요 필요하면 사고 필요없음 안사고 이런식....

그리고 사용설명서....

아크릴판 + 전사지입니다. 전 좀 창피해서 작전차량 추월금지 저런거 안붙일 생각입니다.

 

 

우선 K1A1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K1A1은 K2전의 주력전차로서 설명은 조립설명서에 적혀있는걸로 하겠습니다.

 

는 풰이크고... 안써있네요 M151A1에는 써있었는데;;;

아놔 이런.......

.

그래서 그냥 제가 아는 지식으로 .......쓰기에는

저는 K1전차정비병으로 군복무를 하여서

비밀에 감추겠습니다 다른데가서 알아보세요

 

 

 본체를 먼저 준비합니다.

 이것 저것 C8도 보이고 C8밖에 안보이네요 C1도 있고 뭐

열심히 니퍼로 또깍 또깍 때서 위치에 넣는게

 뭐 대충 .... 이러다가 이거 유행어 되겠는데

뭐 대충..이렇게 저렇게 붙인다음에 도색 들어갈 부분과 안들어갈 부분을 잘 생각해서

도색하세요~

프라모델의 성공여부는 본인의 IQ EQ에 달렸습니다.

 사실 저렇게 도색해놓고 안붙어서 지금도 고생하고 있습니다

보기암이 자꾸 빠져요.........흐어흥헝

 도색안된부분은 본드발라서 보기암 붙일 곳들인데..

Jot MANG 입니다..

 하여튼 옆면 잡다한 부품들을 붙이고 옆면 도색하는데 하루가 다갔습니다.

 솔직히 하루는 좀 오바고 음 프라모델 한 타이밍정도

집중력이란게 있습니다 (물론 저만...)

집중력이 한계치에 다다르면

그때가 바로 집중력 고갈타임입니다.

 고갈??

고갈B 타임

뭐 잘 된 도색은 아니지만 잘 되었습니다.

 

근데 자꾸 같이 블로그하기로 했던 헷지님에게 문자와 전화가 쇄도하고있습니다.

팀블로그가 안뜬다니 뭐라니...

해결하로 가겠습니다 오늘은 여까지!

이상 K1A1 프라모델 제작기 1이었습니다.

 

 

↓                 잘봤으면이거 믹스업 저거 절대  누르지마세요

↓                                                누르는순간 폭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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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쿠우욱

 K1A1, M485K 프라모델

 K1A1입니다 첫 월급탄기념으로 샀죠

헷지가 조금 보태주고요 1/35 size입니다.

 아는 형의 생일 선물로 샀습니다. 1/48이군요 모터도 들어있고

하지만 제것이 더 큰겁니다.

그렇다구요...

 

 

개봉박두

지금은 거의 완성이 되었는데

블로그 하기가 여간 귀찮은게 아니네요...

슬슬 제작기 올리겠음..두번째 작품이지만 잘 되길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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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쿠우욱

M151A1 프라모델

그여자(헷지)가 사준 M151A1입니다.

군대를 전역하고 청주 대전 왔다갔다하며 

소상공인에서 진행하는 창업교육을 들을때 였어요

4월즈음??

여튼 이거랑  

 

이것도 사줬어요...에나멜칼라세트 19,000원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홈플러스에서 세일해서 14,900원으로 산걸로 기억함...

집에서 심심할때 만들으라고 프라모델의 길로 저를 인도해줬습니다.

 상자 사이드에는 이렇게 사진으론 잘 안보이겠지만...

뭐 도색의 예제가 있습니다.

 가격이 써있네요 만팔백원

안에 써있는 M151A1 에대한 설명을 열심히 타이핑 해보겠습니다.

영어,일본어,한국어...그리고 뭐 알파벳 위에 쩜쩜 찍혀있고 무슨 어디나라말인진모르겠는데 그거...

네개가 써져있는데 한국어만 궈궈싱

MUTT(군용 다목적 전술차량)로 불리는 M151은, 1951년 포드사에 의해 그때까지 사용되었던, MB/GPW, M38, M38A1등의 군용차량을 대신해서 개발되었다.

 

<왼쪽 MB/GPW, 오른쪽 M38A1>

M151은 첫째,차체의 조립은 특별히 복잡한 설비가 없이도 가능해야 하며, 둘째, 가혹한 환경 조건에서도 뛰어난 적응성을 발휘해야 하며, 셋째 여러 국가에 수출을 고려하여 차량 자체 및 정비에 소요되는 비용의 저렴한 등이 고려되어 개발되었다.

미 육군 수송 사령부(OTAC)에 의해 정식으로 채용된 M151A1은 1/4톤, 4륜 구동방식으로, 1960년대부터 미국에 생산, 공급되었으며, 이후 여러 국가에 수출되어 군용에서 민간용에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다.

또 M151A1의 파생형 중 폭 넓게 운용된 모델 중 하나가 105mm무반동 총 탑재형이다. 차체 후방의 기존 장착물을 철거하고 전용의 리어 패널로 교환한 뒤 105mm 무반동총을 거치시킨 간단한 구조이다. 물론 무반동총은 차체에서 철거하여 지면 발사도 가능하다.

첫 신전 운용은 베트남전부터이고, M151A2가 개발 배치됨에 따라 점진적으로 퇴역이 이루어졌다. 

 

 

< M151 MUTT (Military Unit Tactical Truck) >

위 사진을 누르면 영문사이트로 이동이됩니다. M151 에대한 영문정보가^^:;가득

 

 

이제 그럼 M151A1 프라모델 제작 에 들어가겠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찍었습니다. 귀찮아서 내용물은 안찍었습니다.

이거 저거 연결하다 열심히 도색 도하면서 같이 시작했죠

엔진이 정말 작아서 힘들지만

가지고있는 에나멜 물감으로 색칠한다고 혼났습니다..

의자도 카키색으로 도색하고

처음으로 만들어보는 프라모델이라

허접함이 한 두 군데가 아니네요....

하지만 엔진은 이렇게 생매장....

그리고 이거붙이고 저거붙이고 색칠도하면서 하니까

대충 이렇게 나왔습니다.

정말 즉흥적인 색칠이 아닐가 없네요..

컬러도 몇개 없고 그냥 대충하고 그만뒀습니다...

이건 오랫만에 청주 집에 갔다가 사진을 찍어왔는데

대전집으로 다시 가져왔습니다. 빛이 이상하게 비치네요

M151A1의 앞모습 입니다.

M151A1의 얼짱각도 뽀샤시하네요

M151A1의 복잡한 뒷모습

에라모르겠다 샷!

나중에 도료를 더 사서 많이 남으면 그때 한번 다시 칠해볼 생각입니다.

다음엔 K1A1의 프라모델 제작기를 올려볼께요

지금 K-200도 사놨고 많습니다..

이상 M151A1 프라모델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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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쿠우욱
의 사정2012. 9. 6.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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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함께 블로그를 해보자고 했다.

그여자는 알았다고 했다.

 

 

이렇게 저렇게 하다가

오늘 만들게되었다... 블로그를

하지만 그녀는 지금....

잔다

 

질수없다.... 나도 자야겠다.

포스팅은 다음으로 미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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