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51A1 프라모델
그여자(헷지)가 사준 M151A1입니다.
군대를 전역하고 청주 대전 왔다갔다하며
소상공인에서 진행하는 창업교육을 들을때 였어요
4월즈음??
여튼 이거랑
이것도 사줬어요...에나멜칼라세트 19,000원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홈플러스에서 세일해서 14,900원으로 산걸로 기억함...
집에서 심심할때 만들으라고 프라모델의 길로 저를 인도해줬습니다.
상자 사이드에는 이렇게 사진으론 잘 안보이겠지만...
뭐 도색의 예제가 있습니다.
가격이 써있네요 만팔백원
안에 써있는 M151A1 에대한 설명을 열심히 타이핑 해보겠습니다.
영어,일본어,한국어...그리고 뭐 알파벳 위에 쩜쩜 찍혀있고 무슨 어디나라말인진모르겠는데 그거...
네개가 써져있는데 한국어만 궈궈싱
MUTT(군용 다목적 전술차량)로 불리는 M151은, 1951년 포드사에 의해 그때까지 사용되었던, MB/GPW, M38, M38A1등의 군용차량을 대신해서 개발되었다.
<왼쪽 MB/GPW, 오른쪽 M38A1>
M151은 첫째,차체의 조립은 특별히 복잡한 설비가 없이도 가능해야 하며, 둘째, 가혹한 환경 조건에서도 뛰어난 적응성을 발휘해야 하며, 셋째 여러 국가에 수출을 고려하여 차량 자체 및 정비에 소요되는 비용의 저렴한 등이 고려되어 개발되었다.
미 육군 수송 사령부(OTAC)에 의해 정식으로 채용된 M151A1은 1/4톤, 4륜 구동방식으로, 1960년대부터 미국에 생산, 공급되었으며, 이후 여러 국가에 수출되어 군용에서 민간용에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다.
또 M151A1의 파생형 중 폭 넓게 운용된 모델 중 하나가 105mm무반동 총 탑재형이다. 차체 후방의 기존 장착물을 철거하고 전용의 리어 패널로 교환한 뒤 105mm 무반동총을 거치시킨 간단한 구조이다. 물론 무반동총은 차체에서 철거하여 지면 발사도 가능하다.
첫 신전 운용은 베트남전부터이고, M151A2가 개발 배치됨에 따라 점진적으로 퇴역이 이루어졌다.
< M151 MUTT (Military Unit Tactical Truck) >
위 사진을 누르면 영문사이트로 이동이됩니다. M151 에대한 영문정보가^^:;가득
이제 그럼 M151A1 프라모델 제작 에 들어가겠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찍었습니다. 귀찮아서 내용물은 안찍었습니다.
이거 저거 연결하다 열심히 도색 도하면서 같이 시작했죠
엔진이 정말 작아서 힘들지만
가지고있는 에나멜 물감으로 색칠한다고 혼났습니다..
의자도 카키색으로 도색하고
처음으로 만들어보는 프라모델이라
허접함이 한 두 군데가 아니네요....
하지만 엔진은 이렇게 생매장....
그리고 이거붙이고 저거붙이고 색칠도하면서 하니까
대충 이렇게 나왔습니다.
정말 즉흥적인 색칠이 아닐수가 없네요..
컬러도 몇개 없고 그냥 대충하고 그만뒀습니다...
이건 오랫만에 청주 집에 갔다가 사진을 찍어왔는데
대전집으로 다시 가져왔습니다. 빛이 이상하게 비치네요
M151A1의 앞모습 입니다.
M151A1의 얼짱각도 뽀샤시하네요
M151A1의 복잡한 뒷모습
에라모르겠다 샷!
나중에 도료를 더 사서 많이 남으면 그때 한번 다시 칠해볼 생각입니다.
다음엔 K1A1의 프라모델 제작기를 올려볼께요
지금 K-200도 사놨고 많습니다..
이상 M151A1 프라모델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