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사정/공주여행2013. 2. 4. 23:54

[공주여행]국립공주박물관 기념품


공주여행 국립공주박물관 나오면서 기념품 코너에서 기념품을 샀는데

그때 눈이오고 뭐 날씨가 꾸리꾸리해서 일단 카메라 가방에 넣어놓고

나중에 찍게 되었네요



국립공주박물관 봉투도 잘 챙겨왔죠



하나샀다가 하나 더 샀습니다. 두개는 사가야될것 같길래.



어디서 많이 보던 백제의 문양이군요.



이건 백제 금동대향로 입니다. 

예쁜 책갈피네요.

누나랑 매형 줬습니다.

2013년 결혼하는 누나와 매형....

행복하삼....



Posted by 쿠우욱
의 사정/공주여행2013. 1. 22. 00:00

[공주여행]국립공주박물관2


포스팅량이 부족해서 불쌍해보여서 하나에 쓸 얘기를 굳이 두개로 나누었습니다

양해부탁드리고 사랑합니다.



2층에서 이제 관람을 끝내고 1층으로 내려갑니다.



주말인데 박물관까지와서 책을 읽고 있는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갈 친구가 보이는군요

공부 열심히해서 큰사람이 되길...



이상한 캡슐로 헷지가 들어갔습니다.



세련된 바깥 형태와는 다르게 아주 딱딱하고 불편해보이는 컴퓨터와 의자가 있네요



뭐 공주에 볼것좀 있나 보는데 볼게 없나봅니다.



아까 그 게공간으로 갑니다.

당구공이 우리문화체험실로 들어가네요

못보셨다면

http://zzoobboo.tistory.com/140



보호자님들이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학습을 위해 나왔군요



이건 판화찍기였던것같네요. 탁본을 뜨는 그런 흠 그런 그런 그런거?



이건 수막새를 만드는건가봅니다. 



악기도 있습니다. 거문고인지 가야금인지

거문고는 6줄 가야금은 12줄입니다. 

근데 이건 8줄입니다. 산조아쟁인가요?

열심히 네이버링 했더니 나오는군요.

확실한건 모른다는거



이건 도자기를 맞추는 건데 어려워서 하다 때려침



돼지코 외계인이 자기는 좋은 활(?)을 가지고 저는 다 부러진 활을 주는군요

활이라기보다는 나무막대에 고무를 끼워넣은 사랑의 매로 쓰면 딱 좋을것같은 활입니다.



낭패네요 실력이....



궤도를 봐도 안들어갈 궤도네요 



운동신경도 없고 감각도 없는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벌써 득점률이 50% 입니다. 



위 사진에 보면 있는 녹색 활을 그대로 가렸습니다. 

양궁에 보면 활로 활을 뚫듯이 저는 투호에서 활로 활을 뚫었습니다.

역시 양궁강국 대한민국 국민답군요.

는 훼이크

'에라이! 춥다 빨리 끝내자 샷'


아 그리고 나오기전에 책갈피 두개를 샀습니다.

물론 사진은 찍었는데 어디있는지 모르겠네요.

나중에 사진정리하다 찾으면 올려드리죠

누나와 4월이면 매형이 되는 그 분들에게 드리려고 샀습니다.

헷지와 저는 책을 읽지 않습니다.



그리고 공주 한옥마을은 패스 합니다. 왜냐하면 

뻔할것같아서 그냥 패스



사진만 대충 한 컷 찍고 갑니다 

다음은 무령왕릉에 가겠습니다.



Posted by 쿠우욱
의 사정/공주여행2013. 1. 21. 23:38

[공주여행]국립공주박물관1


이게 얼마만에 쓰는거임...12년 12월 중순에 다녀온 공주여행기를

한달이 넘어서 이어 쓰고 있네요

한심합니다. 요즘 은근 귀찮았네요

그리고 밀리언아서 하느라 신경못썻습니다.

밀리언아서ㅋ굳ㅋ


하여튼 다시 활기차게 시작해봅시댜...


고마나루에서 나와 조금만 들어가다보면 국립공주박물관이 나옵니다.

입구와 조금 멀더군요. 그냥 열심히 걸어 들어갑니다.



관람권 받는 곳입니다.

무료였습니다.



무료여서 한번 더 좋네요



옆에 보면 게공간이 있습니다.

일단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니 스마트 앱 어쩌구저쩌구 해서 스마트폰으로 지도처럼 들을 수 있다는

어플이 있어서 다운받고 이래 저래하다 포기하고 그냥 관람합니다.

사진을 찍어도 되나해서 안찍고 있었는데

박물관 관계자님이 지나가서 물어봤습니다.

사진 촬영좀 해도 되겠습니까?


"네 플래쉬만 터트리지말고 다른사람들 관람에 방해되지 않게 찍으세요"


라고 말씀해주셨네요. 원래 박물관같은데 플래쉬 받으면 전시품들이 상할까봐 그러는지 알았는데

그건 아닌가봅니다.




이녀석은 무령왕릉을 지키던 동물인데 두꺼비같이 생겼네요.



그냥 귀여워서요 



이건 귀고리 모음입니다. 사진이 이상하게 찍혔네요 

거기에 효과까지 줬더니 병맛입니다. 귀찮아서 그냥 올리도록하죠.



이것도 귀고리입니다. 이건 옥으로 만든 것 같은데

한 13mm정도 뚫으셨던것인가요 피어싱같이 생겼네요



이건 청동거울입니다. 저는 맨날 녹색으로 빛바랜 다 녹슬어버린 청동거울만 봤는데

뒷면을 오늘 처음 봤습니다. 꼭 보면 녹색으로 뒷면만 보여주지 않던가요?

복제 해놓은거긴하지만 신기하군요



2층으로 올라가니 수유실도 있습니다. 



칼입니다. 멋지네요 刀라고 해야하나요

옛날 생각나네요

바람의나라 할때

일월대도 이름바꾸기해서 日月大刀로 바꾸고 다녔던 기억이



말을 타려면 'R'키를 누르시오.


각종 무기들입니다. 도끼도 있고 창같이 생긴것도 있고 신기하네요

공주여행1끝....

공주여행2로 이어집니다. 클릭▽

http://zzoobboo.tistory.com/141


Posted by 쿠우욱
의 사정/공주여행2012. 12. 17. 17:46

[공주여행]공주 도착 그리고 고마나루


공주휴게소에서 나와서 바로 공주에 도착했네요.

톨게이트 직원분이 친절하게 길을 알려주십니다.

"공주 시내로 가려면 어느쪽으로 가야해요? 우회전 하면되나요?"

"그냥 왼쪽으로가두 되고 오른쪽으루가도 되고 그냥쭉가면 다 시내에요

쭈욱가세요 공주 다왔으니까 쭈욱가세요"

"네....감사합니다" 


그리고 우회전해서 쭈욱 가다보니 고마나루가 나왔네요.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

고마나루로 빠졌습니다.



주차장인데 완전 빙판이네요. 차는 한대 있었고 나중에 한대 더왔습니다.




제대로 나와있진 않지만 저기가 주차장이었습니다. 사실 눈으로 뒤덮혀서 주차장인지는 모르겠고....



차를 주차하고 다리를 건넙니다.



장승이 반겨주는군요~ 허허허~



뭔가 신비롭습니다. 안개도 자욱하고요.



나무가 매력적이네요 사진을 찍고 있다보니 새들이 날아와 앉습니다.

날아오는건 못찍었네요.



헷지도 찰칵



뭔가 큰 새의 발자국이 있습니다. 



헉...뭔가 야생 느낌의 발자국...



호라이보다 작고 치타정도 될것같군요.



고마나루 안내판입니다.



웅진단 안내판입니다.



고마나루 송림 안내판입니다.



곰상입니다. 곰에대한 것들이 많은 웅진이군요.



정자가 하나 놓아져있습니다.



고마나루가 한눈에 들어오는군요. 카메라에는 안들어옵니다.



아까 그 발자국의 주인공인것같군요

찰칵하니 날아갑니다.



날아갑니다 



수많은 들짐승의 발자국으로 추정되는 이것들은 

산책나온 개로 판명되었습니다.



얼어버린 생명이군요 

돼지풀같이 생겼는데 잘 모르겠네요.


다음 포스팅에는 공주국립박물관입니다^^~




Posted by 쿠우욱
의 사정/공주여행2012. 12. 16. 21:52

[공주 여행]대전->공주휴게소


이렇게 저렇게 하다 공주로 여행을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큰 결심이죠.

바로 오늘 아침 다녀온 따끈따끈한 포스팅이네요

우선 대전IC를 통해 유성JC에서 당진방향으로 

고속도로를 타고 달렸습니다.

대충 한 시간정도 걸린것같네요.

그럼 일요일 반나절정도의 공주 여행! 시작합니다~



지도가 필요한것같진 않지만;;;하여튼 첨부

공주IC를 나오기 3km 정도 전이었나요;;

바로 전에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휴게소를 좋아하니까요.



항상 우리는 여행을 계획하면 이렇게 날씨가 안좋습니다.

날씨가 좋았던적이 손에 꼽힙니다.

그래서 이제는 그냥 체념합니다.



그래서 공주휴게소에 들립니다.

운전을 하고 있어 헷지에게 사진을 찍으라고 독촉했는데

아 늦은것같아~ "찰칵"

했는데 

잘 찍혔네요 나름대로



안개가 많이 껴서 잘 보이지가 않네요. 정말 습하고 추운 날씨입니다.



주차를 하고 내리니 공주시 관광안내도가 보입니다.

사실 계획은 오면서 짜는거였습니다. 차를 탄 순간부터....

하지만 헷지는 별로 관심없었어요 

어제 그냥 핸드폰으로 본 공산성 무령왕릉 이거 두개 보로 가는지 알고 있습니다.



공주휴게소에는 뚜레쥬르가 들어와있군요~



관광안내소는아니고... 인포메이션으로 들어옵니다. 충남 여행지도 있고 땅끝마을 해남까지~

몇개 챙겨왔습니다. 공주 부여는 이미 챙겼고요~

왠지 가지고있으면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챙겨놔야겠네요~



푸드코트에 가니 자그만하게 커피가게가 있습니다.

Beans&Beanies next?

처음들어보는군요



사람이 은근 많이 있군요 여행을 가시는것 같지는 않은 날씨기는 한데

우리같은 사람들이 없진 않을거에요.

흐린날씨에만 여행가는 불쌍한이들.... 



한바퀴 쭉 둘러보고 역시 고속도로 휴게소는 즉석코너죠



화장실이 있습니다. 들어가봤어야하는데 외관상 보면 

깔끔할것같네요.



그 사이 헷지는 수제소제지와 오징어바인가요 뭔가요 

저거 맨날 사먹는거....저걸 또 샀습니다.



흡연구역은 따로 구석에 있고요! 

요새 고속도로 휴게소들도 쓰레기통 라인은 금연구역이고

흡연구역을 지정하는 것 같네요.



아침안먹고 출발했더니 배가고파서 우걱 우걱 먹었습니다.

역시 휴게소 즉석코너는 맛있어요.



다시 한번 공주휴게소 전체샷! 까진 아니고

한방 찍어주고 다시 공주로 출발합니다.



공주 휴게소에는 SK LPG 충전소와 



알뜰주유소가 있습니다~


이상으로! 대전에서 공주휴게소까지의 공주 여행기였습니다~



Posted by 쿠우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