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제 품에 안겨 콧물을 흘리고 있는 강아지는 차우차우 닮은 꼴 '차곰'이에요
전 지금 대전에 나와 살고 있지만
부모님은 밀양에 계세요.즉 저의 고향은 밀양입니다.
집은 밀양시내 에서도 조금 더 들어가야 하는곳인데 공기가 좋습니다.
고향 자랑은 다음에 하기로 하고 짠~
오랜 만에 집에 내려가 보니 이 녀석이 떡하니 반기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보는 순간 곰을 닮은 외모에 반해버렸죠.
예전 저희 옆집에 사시던 아저씨께서 차우차우라며 저희집으로 보내주셨어요.
처음엔 우왕 차우차우 이쁘다 얼른커라 신기하다며 폭풍 관심과 애정을 ㅋㅋ
몇달 뒤
일단 차우차우 시절 차곰이 사진먼저
발바닥도 이쁘군요
이제 드디어 몇달 후
차우차우는 이젠 안녕~~~
넌.......엥?
강렬한 눈빛에
혀도 낼름 낼름
포스가 엄청나죠.
걷보기엔 무섭게 보이지만 엄청 착하고 순해요.반전 ㅎㅎ
차우차우인줄 알았던 우리 차곰이는
차우차우가 아니었던걸로 판명
집에서 잘 크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차우차우시절 부끄부끄 사진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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