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사정/공주여행2012. 12. 17. 17:46

[공주여행]공주 도착 그리고 고마나루


공주휴게소에서 나와서 바로 공주에 도착했네요.

톨게이트 직원분이 친절하게 길을 알려주십니다.

"공주 시내로 가려면 어느쪽으로 가야해요? 우회전 하면되나요?"

"그냥 왼쪽으로가두 되고 오른쪽으루가도 되고 그냥쭉가면 다 시내에요

쭈욱가세요 공주 다왔으니까 쭈욱가세요"

"네....감사합니다" 


그리고 우회전해서 쭈욱 가다보니 고마나루가 나왔네요.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

고마나루로 빠졌습니다.



주차장인데 완전 빙판이네요. 차는 한대 있었고 나중에 한대 더왔습니다.




제대로 나와있진 않지만 저기가 주차장이었습니다. 사실 눈으로 뒤덮혀서 주차장인지는 모르겠고....



차를 주차하고 다리를 건넙니다.



장승이 반겨주는군요~ 허허허~



뭔가 신비롭습니다. 안개도 자욱하고요.



나무가 매력적이네요 사진을 찍고 있다보니 새들이 날아와 앉습니다.

날아오는건 못찍었네요.



헷지도 찰칵



뭔가 큰 새의 발자국이 있습니다. 



헉...뭔가 야생 느낌의 발자국...



호라이보다 작고 치타정도 될것같군요.



고마나루 안내판입니다.



웅진단 안내판입니다.



고마나루 송림 안내판입니다.



곰상입니다. 곰에대한 것들이 많은 웅진이군요.



정자가 하나 놓아져있습니다.



고마나루가 한눈에 들어오는군요. 카메라에는 안들어옵니다.



아까 그 발자국의 주인공인것같군요

찰칵하니 날아갑니다.



날아갑니다 



수많은 들짐승의 발자국으로 추정되는 이것들은 

산책나온 개로 판명되었습니다.



얼어버린 생명이군요 

돼지풀같이 생겼는데 잘 모르겠네요.


다음 포스팅에는 공주국립박물관입니다^^~




Posted by 쿠우욱
의 사정/전주여행2012. 12. 16. 22:08

[전주여행]저녁  한국관본점 (육회비빔밥+부침개)



전주한옥마을을 시작으로 덕진공원까지 긴루트는 아니었지만

여행으로 시간을 보내고~ 5시즈음 저녁을 먹으로 갑니다.

일찍가는게 사람이 없어서 좋을것 같았네요.

그래서 전주시내즈음 이더군요 전통 비빔밥 한국관 본점으로 갔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에도 한국관이 있었지만 그 곳은 사람이 많더군요

어차피 그 곳에선 점심먹기로 생각했던 곳도 있고

이 곳이 한국관 본점이기에 본점으로 찾아가게 됩니다.

길은 좀 애매합니다. 앞에 주차장이 있는지 몰랐고...

인터넷에서도 지도를 잘못 봤나... 네비가 이상했었나

조금 헤매었습니다.



소나무가 이쁘게 있고 전등도 분위기 있군요

그리고 벽돌과 기와지붕의 만남~한국관입니다.



사람보다 직원들이 많아 보여서 좀 사진찍기가 부담되더군요.

블로그기자단 지원했는데 선정 되었으면 좋겠습니다T.T

블로그기자단증이 있다면 사진을 좀더 생생하게 전할 수 있을 것같은데 말이죠



육회비빔밥입니다! 놋그릇에 뜨겁게 육회비빔밥이 나옵니다.

부침개도 시켰는데 너무 많아서 결국 나중에 숙소까지 싸가는 사태가 벌어졌네요.

헷지는 정말 먹고싶은건 많은데 많이 못먹어서 탈이에요



뒷편 주차장입니다. 우리는 한국관 뒷쪽 골목에 차를 세웠네요



먹고나서 숙소에 들어가니~ 

안좋은 징조라는 얘기도 많고

희망과 행운의 의미도 담겨있다고 하는데

보기 좋으면 된것 같네요~ 밑에 티파니도 나왔네요

쌍무지개와 사진을 함께 찍어줘서 감사드립니다 티파니.


이상 전주여행중~ 저녁을 먹은 전통비빔밥 한국관 본점 이었습니다^^




Posted by 쿠우욱
의 사정/공주여행2012. 12. 16. 21:52

[공주 여행]대전->공주휴게소


이렇게 저렇게 하다 공주로 여행을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큰 결심이죠.

바로 오늘 아침 다녀온 따끈따끈한 포스팅이네요

우선 대전IC를 통해 유성JC에서 당진방향으로 

고속도로를 타고 달렸습니다.

대충 한 시간정도 걸린것같네요.

그럼 일요일 반나절정도의 공주 여행! 시작합니다~



지도가 필요한것같진 않지만;;;하여튼 첨부

공주IC를 나오기 3km 정도 전이었나요;;

바로 전에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휴게소를 좋아하니까요.



항상 우리는 여행을 계획하면 이렇게 날씨가 안좋습니다.

날씨가 좋았던적이 손에 꼽힙니다.

그래서 이제는 그냥 체념합니다.



그래서 공주휴게소에 들립니다.

운전을 하고 있어 헷지에게 사진을 찍으라고 독촉했는데

아 늦은것같아~ "찰칵"

했는데 

잘 찍혔네요 나름대로



안개가 많이 껴서 잘 보이지가 않네요. 정말 습하고 추운 날씨입니다.



주차를 하고 내리니 공주시 관광안내도가 보입니다.

사실 계획은 오면서 짜는거였습니다. 차를 탄 순간부터....

하지만 헷지는 별로 관심없었어요 

어제 그냥 핸드폰으로 본 공산성 무령왕릉 이거 두개 보로 가는지 알고 있습니다.



공주휴게소에는 뚜레쥬르가 들어와있군요~



관광안내소는아니고... 인포메이션으로 들어옵니다. 충남 여행지도 있고 땅끝마을 해남까지~

몇개 챙겨왔습니다. 공주 부여는 이미 챙겼고요~

왠지 가지고있으면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챙겨놔야겠네요~



푸드코트에 가니 자그만하게 커피가게가 있습니다.

Beans&Beanies next?

처음들어보는군요



사람이 은근 많이 있군요 여행을 가시는것 같지는 않은 날씨기는 한데

우리같은 사람들이 없진 않을거에요.

흐린날씨에만 여행가는 불쌍한이들.... 



한바퀴 쭉 둘러보고 역시 고속도로 휴게소는 즉석코너죠



화장실이 있습니다. 들어가봤어야하는데 외관상 보면 

깔끔할것같네요.



그 사이 헷지는 수제소제지와 오징어바인가요 뭔가요 

저거 맨날 사먹는거....저걸 또 샀습니다.



흡연구역은 따로 구석에 있고요! 

요새 고속도로 휴게소들도 쓰레기통 라인은 금연구역이고

흡연구역을 지정하는 것 같네요.



아침안먹고 출발했더니 배가고파서 우걱 우걱 먹었습니다.

역시 휴게소 즉석코너는 맛있어요.



다시 한번 공주휴게소 전체샷! 까진 아니고

한방 찍어주고 다시 공주로 출발합니다.



공주 휴게소에는 SK LPG 충전소와 



알뜰주유소가 있습니다~


이상으로! 대전에서 공주휴게소까지의 공주 여행기였습니다~



Posted by 쿠우욱
의 사정/전주여행2012. 12. 15. 16:36

[전주여행]덕진공원



전주여행중 던직공원이었습니다.

다른 곳도 들리고 싶은곳은 많았는데

워낙 날씨가 안좋아서 남부시장이었나?

그곳도 가려다가 차를 돌려 덕진공원으로 왔습니다

시간도 애매 하더군요 

이번 덕진공원은 그냥 간단하게 봅시다(항상 간단했지만...)


덕진공원 입구입니다. 차가 많고 조금 복잡합니다~



들어가자마자 화장실이 급해서 화장실에 왔는데요

화장실 픽토그램이 정말 급해 보입니다. 

픽토그램을 만들었던 분이

직장에 서류가방을 들고 가는길에 급했었던 트라우마가 있나봅니다.


아... 트라우마....



여자화장실 픽토그램도 마찬가지



그리고 나서 덕진공원을 한바퀴 휘휘 돌아봅니다. 은근히 크네요~



날씨가 흐린게 흠이었지만. 경치가 좋습니다~



흠... 이런것도 있고요



이런것도 있습니다. 어르신분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 인공 연못(?)도 있고 좋습니다



연못을 가로질러 맨 왼쪽에 보이는 건물은 바로 전북대학교입니다. 그리고 앞에 정자는 매점과 커피숍이 있고

흔들흔들 거리는 현수교가 있습니다. 경치 좋더군요 오리배도 있고

전북대 학생들은 산책 나오기 좋겠습니다~



연못에는 연잎에는 비오던 날씨에 맞게 맑은 빗물이 모아져 있습니다.

중간 중간 연꽃도 피어있고요



좀 징그럽게 많긴 하네요... 연꽃 씨인가요? 저거도 좀 징그러워요;;;



아직 다 피지못한 연꽃인데 색이 참 곱습니다~



하얀 연꽃과 분홍 연꽃 그리고 초록 연잎들이 ~ 쫘악 깔려있네요~



다리를 건너던중 비매너 현장을 포착했습니다. 

현장은 이미 사건이 일어나고 범인은 도주했습니다.

연잎에 담배꽁초를 버려서 맑은 빗물이 아니라 갈색 ...니코틴 물이 되어버렸네요

이런.... 나쁜사람....


한바퀴 뺑 돌고 사진은 못찍었는데 그네가 있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헷지에게 그네를 타라고 밀어주겠다고ㅋㅋㅋㅋ;;

자꾸 얘기하셨는데 헷지는 무서웠나봅니다.

그래서 끝까지 안타더군요

아저씨에겐 죄송했지만 헷지가 바이킹도 못타는 애에요



설정이 지나치네요. 저 부자연스러움

그렇게 덕진공원을 한바퀴 돌고 나왔습니다~

덕진공원을 떠나 한국관으로 저녁을 먹으로 갔죠~



이건 덕진공원 앞 자전거 거치대인데 부채와

빗살로 전주의 멋이 더해지는군요~



Posted by 쿠우욱
의 사정/전주여행2012. 12. 13. 22:02

[전주여행]전주한옥마을-2 (정동성당, 경기전, 카페거리)


밥을먹고 카페를 여기를 갈까 저기를 갈까

고민했습니다. 팥빙수가 맛이 좋다고 했죠.

그래서 거기도 찾아가보고 아니면 괜찮은

카페를 찾으로 거닐었습니다.



카페가 즐비한 거리입니다. 외국인 여행객들도 많고 차들도 많고

사람들도 많네요. 그래서 안들어 갔어요. 9월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더군요



어디었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한지 공예품입니다.



이건 외국인친구들이 (언제봤다고 친구?ㅋ)

아이스크림을 사먹길래 우리도 껴서 사먹었습니다.



전주의 흔한 파리바게트입니다.

사실 흔한지는 모르겠고 전주한옥마을內의 파리바게트인데 유명하죠



경기전입니다. 경기전 앞에 보면 사람들이 교대해서 코스프레를 하고

지키고 있더군요

신분이 천한지라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경기전 바로 옆에 주차장도 있습니다. 저희는 차를 전주한옥마을 임시주차장에다가 대놓고 왔는데요

은근 멀어요 근데 생각보다 전주한옥마을은 좁습니다.



그리고 보고싶던 정동성당입니다.

사람들이 사진을 너무 찍어서 

저도 찍었어요

하하하



조심히 안으로 들어가서

무음모드 어플을 사용해서 사진을찍었습니다.

이제 무음모드 어플도 불법이니 사용하지 않습니다.

사실 언제부터 불법인지 몰라서 의심받을 짓은 이제

하지 않아요. 저때는 옛날이니 이해해주세요



굉장히 르네상스하군요(잘모름....ㅋ)

아 찾아보니

로마네스크 건축양식이라는군요



스텐실글라스 사이로 들어오는 색색의 빛은 정동성당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는군요.

늦여름이라 더웠습니다. 



길거리에서 본 캠핑카입니다. 노란 돼지처럼 생겼는데

누구의 것인지 찰칵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캠핑카 예쁘네요^^

창피해서 가까이 가서 보진않았습니다.



여기가 유명했던 곳 외할머니 솜씨입니다.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더군요

우린 그래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사람들이 저렇게 기다려서 먹는거보다

우리가 맛있는곳을 찾는걸 더 좋아한답니다.

숨은 달인을 찾아서죠ㅋㅋ



그냥 가는 거리가 좀 예쁘길래요~ 한컷 찍습니다.



왼쪽 건물도 카페인데 예쁘더라구요 근데 정말 평일인데 저희처럼 휴가를 늦게 온사람들이 많았던건가요

사람들이 시끌벅쩍합니다.



거리를 가로지르는 물길은 바로 이 맷돌에서 시작한답니다^^



근처 부채를 제작하는 공방에 들려 꽃잎과 나뭇잎을 붙여 부채를 하나 만듭니다^^~


Posted by 쿠우욱
의 사정/전주여행2012. 12. 13. 21:33

[전주여행]점심 교동석갈비

-인터넷에 맛집으로 나오던 전주한옥마을 內 교동석갈비-


전주한옥마을에서 점심을 먹기위해

인터넷에서 맛집으로 본 교동 석갈비에 갔습니다.

솔직히 인터넷 맛집 잘 믿지는 않습니다만 

모르는 곳은 그래도 보고 가는수밖에;;;


가는길인데 카페들 외부 인테리어가 굉장히 올드하고

다른 가게들도 한옥은아니지만 녹이 슨 분위기라고 할까요?

올드하네요



교동석갈비를 찾기위해 골목골목 찾아가봅니다.

가다보니 이런 조형물도 있군요


가다보니 교동석갈비가 나오네요





이 초등학교 골목에 저 조형물이 있었고 

우리는 너무 배가고파 그냥 들어갔습니다.



겉은 나중에 다 먹고 사진찍지 뭐 하고 그냥 바로 들어갔습니다

사람 진짜 많더군요. 근데 대기시간이 은근 길었습니다.

마땅히 기다릴곳도 없이 그냥 문앞에 서있었는데 불편했네요.

그래도 교동석갈비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으니

계획대로 꾹 참고 기다렸습니다.

그러고 자리에 앉았고



긴 시간이 흐르고 반찬이 나왔습니다. 샐러드에 찝게를 그냥 넣어서 살포시^^ 던져주고 가더군요



석갈비가 나왔습니다. 사진은 맛없게 찍혔는데 그냥 맛은 어딜가나 맛볼 수 있는 평범한 석갈비입니다.



사람 마음이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밥도 적어보이네요.



전주의 명물 전주 비빔밥

이건 그냥 비빔밥입니다 

저녁에도 한국관에가서 비빔밥을 먹었는데

여기보단 한국관이 괜찮았습니다.


근데 중요한건 전주사람들은 전주비빔밥 안먹는다는거....

제 지인들 물어보면 왜 전주에와서 전주비빔밥을 먹냐고 되 물어보더군요



시원한 콩나물국입니다. 시원합니다 so so 



ㅋㅋㅋ사진 진짜 잘 안나왔네요 DSLR을 샀기때문에 이제는 맛없는것도

맛있게 나올 겁니다.


전체적으로 명성에 비해 맛은 기대 이하였습니다

서비스도 친절한 편은 아니었던것같고요 

근데 창가쪽 자리는 고풍스럽고 좋더군요

날씨 좋을때 그 자리에서 밥먹으면 분위기 좋게 잘 넘어갈것같네요~



교동석갈비 이미지를 나쁘게 한건 저렇게 영수증을 비빔밥 안에 넣어서 가져다 주더군요.

이건 실수라고 믿겠는데 정말 아닌것같았습니다.

유명해서 바쁜건 알겠는데 음식에다가 영수증을 올려 놓는건 조금 그랬습니다.

가격대는 그렇게 비싼편은아니었던것같은데

가격에비해 맛은 so so

이상 전주 여행중 점심을 먹은 교동 석갈비입니다^^




Posted by 쿠우욱
의 사정/전주여행2012. 12. 12. 21:59

[전주여행]전주전통술박물관


전주여행 이번엔 전주전통술박물관입니다.

한옥마을 들어가서 두번째라고 보시면될것같군요.



현판에는 뭐라고 써져있는진 모르겠네요.



기생님과 한장 찍습니다^^



발효부터 쭉 과정이 나와있습니다~



고대문헌에 기록되어있는 술을 만드는 방법들이네요.



우리 전통술의 역사입니다~ 단절 그리고 부활...

그리고 일제시대에 민족말살정책으로 전통주들도 많이 사라졌다고 하죠..



술통입니다 ㅋㅋㅋ 그냥 예쁘네요 저기에는 어떤 술을 담가먹어야 맛이있을까요?



술의 원료는 주로 곡물이지요 홉, 되, 말 사이즈의 통이있습니다~



누룩의 재료들입니다~ 



하늘에는 물고기가 노니는군요.



귀여운 붕어도 한마리



뼈다귀와 세마리를 꿰어놓은 고기~

아 집에 하나 가져다 놓고 싶습니다.



전통술을 마시던 술병과 술잔들입니다.



중국인 관광객들도 전주에 여행을 오셨군요



쌩뚱맞게 뽀로로 케로로... 



이제부터는 그냥 사진으로 쭉 한번 보시고

이게 다가 아니니 직접 전주에 놀러가서 보고 오시면 참 좋은 관광이 될것입니다^^~







커다란 목어가 달려있습니다~

얼굴은 용의 형상을 하고 있고 몸은 잉어입니다.



전주한옥마을의 이야기 지도입니다. 팜플렛을 하나 구했어야되는데 못구하고 그냥 대충 훑어봤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간단하게 전주 한옥마을에 겉핥기입니다^^

원래 여행은 직접적으로 가서 보시는게 최고랍니다^^



Posted by 쿠우욱
의 사정/ 배달음식2012. 12. 10. 23:06

[배달음식] 홍도동 튀김 배달 "바삭"

포장은 노점스타일! 맛은 강남스타일!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 홍도동 배달 음식은 

튀김 및 떡볶이 분식배달집 바삭입니다 ㅋㅋ

가게 이름이 바삭이더군요 ㅋㅋㅋ


떡볶이와 튀김 그리고 어묵세트입니다

아 이제는 이런 분식도 배달이 되는 세상

너무 행복합니다.


원래 뭐 올레떡볶이였나 신가네?처럼

포장용기에 쪼금 담겨져오던 그런 분식시대는 안녕이고

정말 포장마차삘의 분식들ㅋㅋ

배달 책자에 보면 

포장은 노점스타일! 맛은 강남스타일!

이라고 써져있네요

그럼 일단 눈으로 한번 먹어봅시다.


포장은 검은봉지에 튀김은 종이봉투

떡볶이와 오뎅은 비닐+랩에 싸여져있는 정겨운 포장기법 

마구 뜯어버리고 싶군요 



떡볶이는 매콤하고 비엔나도 들어있네요

쌀떡볶이입니다.



튀김은 개당 500원에 조금 비싼감이 있지만 크기도 크고 맛있습니다.



간장도 따로 용기에 담아 옵니다 간장맛도 좋군요



아마 오뎅국물은 서비스였을겁니다 오뎅도 슈킹슈킹 잘라져서

동동 떠다니는군요 국물 맛 느낌있습니다.



깻잎 튀김입니다. 아~ 저는 깻잎의 향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앗은 그냥 당면속이군요 

예전에 제가 언쳐살던 형의 집에선 깻잎에 고기를 싸서 제삿상에 올려서

명절지나면 꼭 가져와서 좋았었는데 말입니다. 그 깻잎고기튀김이 생각나는군요



이건 고추 튀김인가요 사진이 잘 안나왔지만 맛있습니다.



고추 치즈스틱 오징어 튀김 등등등



해쉬브라운입니다. 이것도 별미중에 별미죠 감자의 식감과 바삭바삭한 튀김 굳입니다.



아 술안주로도 딱입니다. 10개에 5천원이면 괜찮지 않나요?

추워서 밖에 나가기도 힘든데 ㅋㅋ



떡볶이 배부릅니다 은근 많네요~


오늘은 홍도동 배달음식중 튀김 배달집 "바삭"이었습니다

이름부터가 바삭바삭거리는군요~ 배송도 빨랐습니다

맛있어요 굳^^



Posted by 쿠우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