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사정/선물2013. 2. 23. 18:42

발렌타인데이 투썸플레이스 생초콜릿

발렌타인데이다들잘보내셨나요,

늦은감이 있지만 ㅋㅋ

전 이번에 간소하게 치뤘습니다. ㅋㅋ

사실 12일 저녁에 초콜릿을 만들어 주기위해서

동생과 함께 이마트 홈플러스 다이소등

발품을 팔고 다녔지만

원하는 재료를 찾지 못했어요 ..

쿠우욱이 군인인 시절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엄청나게 만들어서 보낸적이 있는데 사람 할짓이 아니더라구요 .

만들다가 너무 힘들어서 그러면 안되지만

초콜릿 대신에 와사비를 투척 해서 보냈었죠.

물론 선임분들이 잘못 드시면 안되니 쿠우욱만 먹으라는 쪽지도 함께요 ㅋㅋ

세시간 넘게여기저기 찾아다니다가 결국 동생과 저는 만들기는 포기하고

그냥 샀더랬죠.ㅎㅎ

어디서 살까 하다가 투썸플레이스가 맛있기로 유명하잖아요 ?

그래서 투썸으로 ㄱㄱㄱ

생초콜릿 9구로 판매 하길래 바로구매

사진이 찍고 싶어서 살짝제가 먼저 열어서사진만ㅋㅋㅋ

생초콜릿ㅋ 나름 먹음직 스러움 ㅋㅋ역시 만든거 보단 퀄리티가 ㅋㅋ

빨간색하나가  홍일점이네요 .

성의 없어 보일진 모르겠지만

설날과 발렌타인데이가 몇일 차이나지 않는 관계로

택배회사들 마비상태였잖아요 ㅜㅜ

내년부터는 미리미리 준비 해야겠어요.

쿠우욱에게 전달 한 후 같이 순식간에 먹어치웠음 ㅋㅋㅋㅋㅋ

 

'의 사정 > 선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생일]투썸플레이스케잌+미역국  (0) 2013.03.12
Posted by HEDGE-
의 사정/공주여행2013. 2. 4. 23:54

[공주여행]국립공주박물관 기념품


공주여행 국립공주박물관 나오면서 기념품 코너에서 기념품을 샀는데

그때 눈이오고 뭐 날씨가 꾸리꾸리해서 일단 카메라 가방에 넣어놓고

나중에 찍게 되었네요



국립공주박물관 봉투도 잘 챙겨왔죠



하나샀다가 하나 더 샀습니다. 두개는 사가야될것 같길래.



어디서 많이 보던 백제의 문양이군요.



이건 백제 금동대향로 입니다. 

예쁜 책갈피네요.

누나랑 매형 줬습니다.

2013년 결혼하는 누나와 매형....

행복하삼....



Posted by 쿠우욱
의 사정/사먹은거2013. 2. 2. 09:13

앵그리버드 과자 

사실 사먹은거 카테고리지만 사먹은건 아니고

슈퍼가면 한편에 앵그리버드 과자가 보이는데 왜 손이 안가는지 모르겠네

사진은 12년 9월에 찍은것 아직도 보긴 해도 손은 안가는 앵그리버드 과자...

음료수는 한번 사먹어봤는데 대충먹고 캔만 베란다에 널어놨네....

앵그리버드는 과자나 음료수는 약간 무리수인듯... 






Posted by 쿠우욱
의 사정/공주여행2013. 1. 22. 00:00

[공주여행]국립공주박물관2


포스팅량이 부족해서 불쌍해보여서 하나에 쓸 얘기를 굳이 두개로 나누었습니다

양해부탁드리고 사랑합니다.



2층에서 이제 관람을 끝내고 1층으로 내려갑니다.



주말인데 박물관까지와서 책을 읽고 있는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갈 친구가 보이는군요

공부 열심히해서 큰사람이 되길...



이상한 캡슐로 헷지가 들어갔습니다.



세련된 바깥 형태와는 다르게 아주 딱딱하고 불편해보이는 컴퓨터와 의자가 있네요



뭐 공주에 볼것좀 있나 보는데 볼게 없나봅니다.



아까 그 게공간으로 갑니다.

당구공이 우리문화체험실로 들어가네요

못보셨다면

http://zzoobboo.tistory.com/140



보호자님들이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학습을 위해 나왔군요



이건 판화찍기였던것같네요. 탁본을 뜨는 그런 흠 그런 그런 그런거?



이건 수막새를 만드는건가봅니다. 



악기도 있습니다. 거문고인지 가야금인지

거문고는 6줄 가야금은 12줄입니다. 

근데 이건 8줄입니다. 산조아쟁인가요?

열심히 네이버링 했더니 나오는군요.

확실한건 모른다는거



이건 도자기를 맞추는 건데 어려워서 하다 때려침



돼지코 외계인이 자기는 좋은 활(?)을 가지고 저는 다 부러진 활을 주는군요

활이라기보다는 나무막대에 고무를 끼워넣은 사랑의 매로 쓰면 딱 좋을것같은 활입니다.



낭패네요 실력이....



궤도를 봐도 안들어갈 궤도네요 



운동신경도 없고 감각도 없는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벌써 득점률이 50% 입니다. 



위 사진에 보면 있는 녹색 활을 그대로 가렸습니다. 

양궁에 보면 활로 활을 뚫듯이 저는 투호에서 활로 활을 뚫었습니다.

역시 양궁강국 대한민국 국민답군요.

는 훼이크

'에라이! 춥다 빨리 끝내자 샷'


아 그리고 나오기전에 책갈피 두개를 샀습니다.

물론 사진은 찍었는데 어디있는지 모르겠네요.

나중에 사진정리하다 찾으면 올려드리죠

누나와 4월이면 매형이 되는 그 분들에게 드리려고 샀습니다.

헷지와 저는 책을 읽지 않습니다.



그리고 공주 한옥마을은 패스 합니다. 왜냐하면 

뻔할것같아서 그냥 패스



사진만 대충 한 컷 찍고 갑니다 

다음은 무령왕릉에 가겠습니다.



Posted by 쿠우욱
의 사정/공주여행2013. 1. 21. 23:38

[공주여행]국립공주박물관1


이게 얼마만에 쓰는거임...12년 12월 중순에 다녀온 공주여행기를

한달이 넘어서 이어 쓰고 있네요

한심합니다. 요즘 은근 귀찮았네요

그리고 밀리언아서 하느라 신경못썻습니다.

밀리언아서ㅋ굳ㅋ


하여튼 다시 활기차게 시작해봅시댜...


고마나루에서 나와 조금만 들어가다보면 국립공주박물관이 나옵니다.

입구와 조금 멀더군요. 그냥 열심히 걸어 들어갑니다.



관람권 받는 곳입니다.

무료였습니다.



무료여서 한번 더 좋네요



옆에 보면 게공간이 있습니다.

일단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니 스마트 앱 어쩌구저쩌구 해서 스마트폰으로 지도처럼 들을 수 있다는

어플이 있어서 다운받고 이래 저래하다 포기하고 그냥 관람합니다.

사진을 찍어도 되나해서 안찍고 있었는데

박물관 관계자님이 지나가서 물어봤습니다.

사진 촬영좀 해도 되겠습니까?


"네 플래쉬만 터트리지말고 다른사람들 관람에 방해되지 않게 찍으세요"


라고 말씀해주셨네요. 원래 박물관같은데 플래쉬 받으면 전시품들이 상할까봐 그러는지 알았는데

그건 아닌가봅니다.




이녀석은 무령왕릉을 지키던 동물인데 두꺼비같이 생겼네요.



그냥 귀여워서요 



이건 귀고리 모음입니다. 사진이 이상하게 찍혔네요 

거기에 효과까지 줬더니 병맛입니다. 귀찮아서 그냥 올리도록하죠.



이것도 귀고리입니다. 이건 옥으로 만든 것 같은데

한 13mm정도 뚫으셨던것인가요 피어싱같이 생겼네요



이건 청동거울입니다. 저는 맨날 녹색으로 빛바랜 다 녹슬어버린 청동거울만 봤는데

뒷면을 오늘 처음 봤습니다. 꼭 보면 녹색으로 뒷면만 보여주지 않던가요?

복제 해놓은거긴하지만 신기하군요



2층으로 올라가니 수유실도 있습니다. 



칼입니다. 멋지네요 刀라고 해야하나요

옛날 생각나네요

바람의나라 할때

일월대도 이름바꾸기해서 日月大刀로 바꾸고 다녔던 기억이



말을 타려면 'R'키를 누르시오.


각종 무기들입니다. 도끼도 있고 창같이 생긴것도 있고 신기하네요

공주여행1끝....

공주여행2로 이어집니다. 클릭▽

http://zzoobboo.tistory.com/141


Posted by 쿠우욱
의 사정/사먹은거2013. 1. 2. 21:08

겨울 별미 호떡




호떡하니 바람의나라가 생각나죠

이런 고대자료가... 이거 사진도 별로 없더군요



집 앞에서 호떡을 사왔습니다.

제가 작년 2012년 12월 30일 핫도그를 먹고

식중독에 걸렸습니다.

이런 죽일놈의 노로바이러스....

그 분식집 좋아했는데 이제 안갈거에요

여기는 그 옆쪽에있는 분식집 호떡입니다.



그냥 기본호떡이에요 다섯개에 2천원입니다. 아 완전 싸보이는 호떡이지만 

오리지날 호떡의 풍미가 느껴집니다.



한입 베어물고 샷



사진을 잘 찍고 싶었는데 뜨겁고 배고파서

그냥 얼른 먹었습니다. 맛있는 호떡이네요.




Posted by 쿠우욱
의 사정/ 배달음식2012. 12. 28. 23:32

[배달음식]홍도동 울트라 돈까스밥먹자



솔직히 홍도동에서 배달시켜먹기 제일 좋은 음식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맛이 좋습니다.

주로 먹는건 돈까스입니다. 일단 가게이름이 울트라 돈까스에요

홍도동에 이사왔을때 처음에 많이 의지를 했었죠

돈까스가 정말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헷지도 물론 좋아하는 스타일이고요


오늘 시킨건 울트라돈까스와 육개장입니다.

육개장은 근데 솔직히 말하면 보건대쪽에 가양동에 새싹우동이 진국입니다.

여긴 만두국도 맛있긴했었는데

역시 울트라 돈까스는 돈까스가 좋죠

주로 시켜먹었던건 뭐 스페셜로 시켜서 여러가지 돈까스를 즐기는데

은근 가격대가 나가서 요새 열심히 아끼느라

간단하게 시켜봅니다.



일단 장점은 옜날 돈까스 소스가 아닌가싶습니다.

그리고 울트라 돈까스의 매력은 소스를 따로주는 것!

그리고 스프가 저렇게 조그만한 그릇에 옵니다

앙증맞게 생겨서 좋네요.



요즘 배달집에서 이런 머니쿠폰북을 많이 사용하죠

1월 중순까지 쓰는거 이책자말고 세권을 모아놨는데

두번만 시켜먹으면 되는데...거기서 시켜먹을게 없어요.....

요새 좀 나가서 사먹고 들어오고 했더니 배달음식에 소홀했네요



돈까스가 솔직히 예전보다 자그만해진 느낌이 있긴하지만

두개로 늘어난건가요?

나도 잘모르겠다. 그냥 맛있으니까 좋습니다.



그리고 육개장입니다~ 홍도동 울트라 돈까스는 흠....

조심스럽게 얘기하자면 직접 끓이는것 같습니다.

간혹 시켜먹으면 그냥 포장된거 끓여서 파는 곳이 있잖아요?

그런데와는 맛이 조금 틀립니다. 긍정적인부분으로요

아 육개장은 가양동 새싹우동이 맛있는데....


그래도 울트라 돈까스도 맛은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은 한숟갈 떠서 샷입니다.



밥한공기 말아서 뚝딱 먹어 치웁니다.


밥을 다 먹고 그릇을 내놓으면

카드를 가져다 주십니다.


울트라 돈까스는 카드 기계가 없으셔서

매장에 가서 결제하고 가져다 주십니다^^~




Posted by 쿠우욱
의 사정/ 배달음식2012. 12. 17. 19:31

[미스터피자] 미스터피자 딜리버리세트 

오랜만에 미스터피자 딜리버리세트 !!

그렇게 피자피자 하며 노래를 불렀으나 쿠우욱은 ㅠㅠㅠ..하지만 오늘은 제가 피자로 밀어 부쳤습니다.

처음엔 피자만 먹자고 하더니 홈페이지로 이거저거 보더니 ㅋㅋ 저 에피타이저 통감자랑 케이준 치킨 샐러드도 굳이 시키네요 ㅎㅎ

미스터피자 딜리버리 세트는 기본적으로 할인이 되어진 가격입니다.

요즘 신제품으로 나온 다독이피자를 먹을까 하다가 그냥 맨날 먹는걸로 결정 ㅎㅎ 

제가 선택한 메뉴는 쉬림프누드+오븐스파게티+콜라 인데 .. 아쉽게도 치즈무스가 다떨어졌다는 

매장의 전화를 받고 엣지는 쿠키로 변경을 했죠 . 휴대폰을 무음으로 해놓아서 전화를 몇번이나 못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한남대점에서 친절하게 응대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ㅎ 

눈빠지게 기다리다가 드디어 배달된 내피자ㅜㅜ. 푸짐합니다 .

고등학교 시절 고향에서 미스터피자 아르바이트를 할 당시에는 피자라면 쳐다 보기도 싫었었으나 

지금은 그 때가 그립네요. 이런저런 일들도 많았지만 그때가 행복했었어 ㅠㅜㅠㅜ  

제가 일할 당시에만해도 이런 케이준치킨샐러드는 없었는데 메뉴개발이 활발한것 같아요.

생각보다 괜찮아서 놀랬어요 ㅋㅋ 야채도 싱싱하고 닭안심살도 부드러우니 ㅋㅋ 

다만 허니머스타드 드레싱을 2개나 주셨으나 저희에겐  적은 느낌이었어요 ㅋㅋ 

홈샐러드팩만 고집했었는데 신세계를 발견했네요 

쿠우욱이 좋아하는 '음식은 집어서 ' 사진 ㅎㅎ 

그 다음 처음엔 뭐야 했지만 막상 먹어보니 .. 시키길 잘했구나 싶었던 통감자입니다.

사워크림안에 베이컨이랑 체다치즈(?)가 들어가서 맛있어요 ㅋㅋ근데 쿠우욱은 소스가 없으니 맛없다며 

나머지 부분은 쿨하게 저에게로 ㅋㅋㅋ

그리고 미스터피자표 오븐 스파게티 ㅋㅋ 오랜만에 미스터피자향기가 났어요 ㅋㅋ

치즈 가득 ㅋㅋ파슬리도 가득 ㅋㅋ

또 쿠우욱이 좋아하는 '음식은 집어서' 사진 ㅋㅋ

ㅋㅋ 그리고 오늘의 메인이었으나 밀려나 버린 쉬림프 쿠키 ㅋㅋㅋㅋㅋ 

전 사실 피자보다 저 쿠키엣지가 더좋아요 ㅜㅜ쿠키가 달달하니 해바라기씨도 씹히고 ㅋㅋ

저렇게 먹다 콜라를 먹을려고 콜라를 찾으니 콜라가 없는거에요 ㅋㅋ  

다시 한남대점으로 전화를 걸어 말씀드렸더니 짜증한번 안내시고 죄송하다며 바로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

요즘 내돈 지불하고 먹음에도 불구하고 기분 상할일이 많은데 괜히 제가 더 죄송해 지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빠질수 없는 미스터피자 갈릭소스 ㅋㅋㅋ 갈릭소스 느끼한게 맛있지 않나요?

그리고 피클 ㅋㅋ피클은 그냥 냉장고로 ~ 

아 그리고 뜻하지 않게 받은 미스터피자 2013년 캘린더 에요.

예전엔 일반 탁상달력을 받았었는데 이번 2013년 캘린더는 뭔가 고급스러워 ㅋㅋ

개봉해보니 이렇게 ㅋㅋ 처음엔 뭐지? 했으나 그냥 일반 탁상용 캘린더보다 불편하긴 하겠으나 

이쁘긴 이쁘더라구요.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쿠폰북도 있어요 ㅋㅋ쿠폰은 할인카드와 중복이 안되니 아쉬운점중 하나죠 ?

역시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을때가 너무 행복한것 같아요. 요즘 다독이 피자 주문시 할인 이벤트도 있던데 

다음엔 다독이피자 먹어봐야겠어요... 그럴러면 역시 열심히 일해야겠죠?ㅜㅜ 맛있는 음식은 많으나 그 가격이 만만치 않음 ㅋㅋ

하지만 가끔은 고생한 나를 위해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ㅋㅋ

Posted by HED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