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남자/의 소유2012. 10. 28. 13:02

전지 세계지도 그리기


2009년이었습니다.

대학교 2학년때였는데요

세계지리, 세계문화재 뭐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교수님은 각종 여행업체로 크루즈업도 맡고 있는

대단한 분이셨습니다.

성함은 생각안납니다 

생략하겠습니다.

 

하여튼 그 분이 세계지도를 과제로 그려오라고 했죠

저는 자신있었습니다.

미술이라곤 초중고등학교 미술시간밖에 배우지 않았지만 

선천적인 감각으로 항상 미술은 A+ 이었습니다.

필기는 아니고요 실기만.

 

그래서 청주에 도착하자마자 전지를 세장 샀습니다.

그럼 세계지도 그리기 한번 볼까요

 

 

이렇게 전지를 세장 이용해서 지도를 그려봤습니다.

세계지도를 cm를 재서 어릴때 배운 A:B=A2:B2

이런거 있죠 이걸로 혼자 열심히 비율을 따지고

세계지도를 저렇게 48등분해서 한면씩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한면만해도 책한권 정도의 사이즈이므로 굉장히 시간이 걸렸죠

학교 끝나면 집에와서 맨날 이렇게 세계지도를 그리기 시작했죠 

 

 

그리는데 한장씩 삼일걸렸습니다. 저녁시간 잠깐 그리는걸로요

 

 

그다음 작업은 나라를 잘라줍니다. 제일 힘든건 유럽쪽이었죠 유럽은 어렵습니다 굉장히

나라가 쪼만한것들이 몰려있어요

 

 

그다음 나라이름+수도명까지 하려다가 일이 너무 많아져서 수도는 그냥 점만 찍었습니다.

 

 

침대사이즈만한 세계지도가 완성되가고 있습니다.

 

 

아는형집 자취방에가서 벽에 붙여봅니다.

 

 

굉장한 크기죠 제가 그려놓고도 자랑스러웠습니다.

 

저의 키는 반올림해서 180입니다. 저의 키보다 크네요.

한번 짤라서 보겠습니다.

 

 

유럽입니다 나라가 왜이렇게 많던지..

 

 

아시아 입니다. 한국은 서울을 중심으로 통일된 모습으로 그렸습니다.

 

 

태평양의 수많은 섬들

 

 

이건 아프리카입니다. 예쁜가요?

 

 

북미와 남미 입니다. 캐나다 윗 부분이 힘들었다고 칩시다. 그리고 서인도제도도 힘들었습니다.

캐리비안 해라고 하나요

 

사람이 덮어도 남아 도는 사이즈.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아는 형들 과제를 도와주기 시작합니다.

다들 술먹느라 아무도 과제를못해서

전날 세계지도를 그리기 시작하는데

어려웠나봅니다.

 

 

밥세끼 벌었습니다.

 

 

담배 다섯갑을 벌었습니다.

 

 

 

 

대전 - 청주간 왕복 5회 얻었습니다.

 

 

 

지석이형 정말 대충그리셨네요 ㅋㅋ

 

누군진몰라도 세계지도를 올림픽이 개최된 지역만 연두색으로 색칠하였네요

독창적입니다 B드리겠습니다

 

전 A+++

 


Posted by 쿠우욱
그남자/의 토미카2012. 10. 27. 17:08

[토미카] NO.76 ISUZU GIGA DUMP TRUCK

 

오늘 소개할 토미카는 [토미카] NO.76 ISUZU GIGA DUMP TRUCK 입니다.

맘에드는 토미카중 하나인데요 그 그 이유는

 

재질이 합금?으로 이루어져 있는 토미카기 때문이죠

그래서 묵직하고 뭔가 느낌이 좋습니다.

 

 

뒤에 덤프가 올라가고 뒷 덤프문도 열립니다.

덤프라고표현해도 되겠죠?

 

 

블링블링하죠 녹색에 약간 펄 들어가있습니다.

 

 

뒷 트럭 연결고리 부분이 좀 크긴하지만

그래도 귀엽지? 깜찍하지? 사랑스럽지?

 

 

앞모습입니다. 전 트럭토미카들의 앞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이쯤에서 박스샷 적재함이라고 써져있네요

적재함 상하 조작이 되는 토미카

 

 

토미카를 보고있으면 어린시절로 돌아가는것 같습니다.

 

 

깜찍하죠

 

 

진짜 사랑하는 토미카로써 볼때마다 이쁘네요

 

 

 

이상 [토미카] NO.76 ISUZU GIGA DUMP TRUCK 였습니다

 

Posted by 쿠우욱
그남자/의 토미카2012. 10. 25. 02:03

 [토미카]NO.118 TOYOTA COASTER KINDERGARTEN BUS 

토미카 118번 도요타 유치원버스 입니다.

피카츄 토미카를 갖기 전 그 다음으로 가지고 싶던 토미카 였죠

 

제가 좀 남자답지 못하게... 앙증맞은걸 좋아하나 보군요 굳입니다. 도요타 유치원버스

 

 

이렇게 문이 슬라이드로 열립니다. 고양이 발이 짤렸네요 컥

 

 

측면입니다 옆에 토미카는 카타카나라고 써져있고

히라가나로 ようちえん 요우티엔 그냥 읽으면.. 요우티엔 맞지않나요?

유치원이라고 써져있습니다 요우ㅌ치엔 요치원 유치원...?

이렇게 되는건가요ㅋ;;;

 

 

앞모습 아주 귀엽죠 눈과 수염 코 입?ㅋ

 

 

도요타 유치원버스의 측후방부 입니다.

도색의 질이 떨어지긴 하네요

 

 

박스샷!

 

 

 이건 측면샷

 

 

다시한번 앞!

 

 

위에도 이렇게 무늬가 들어가있습니다.

 

 

밝으니까 안에 좌석이 좀 더 눈에 들어오네요

 

 

역광이긴 하지만 잘 나왔네요 깔끔하게

 

 

어때요 118번 토미카 도요타 유치원버스 사고싶지않나요?~

 

Posted by 쿠우욱
그남자/의 토미카2012. 10. 23. 23:27

 [토미카]NO.47 ANIMAL CARRIER (PENGUIN)

 

토미카 No.47 ANMAL CARRIER 입니다

한국말로는 동물운반차량이라고 하죠그냥...

펭귄버전인데요

말은 생략하고 일단 관람합시다.

 

 

파란색 트럭이고 하얀색 캐리어?로 이루어져있고 안엔 시조새인지 시조펭귄인지 모르겠는

큰 살찐 제비가 들어있습니다.

 

 

앞모습은 그냥 내가 좋아하는 트럭모양이네요

 

 

뒤엔 문이 열리게 되어있고 바퀴는 무료 8개...!

 

 

얼음은 그냥 투명 플라스틱에 살찐 제비가 두마리 들어가있습니다.

 

 

뒷 문을 열면 이렇게 보입니다.

 

 

얼음색이 은근히 이쁘죠?

 

 

박스사진입니다.

 

 

흠 완소하군요.

 

 

카메라를 사실 구매했긴했는데... 이미 찍어논것들이 있어서

다시찍기 번거로워서 일단은 그냥 올립니다.

 

 

봐주세욤ㅠ

이상! [토미카]NO.47 ANIMAL CARRIER (PENGUIN) 였습니다.

Posted by 쿠우욱
그남자/의 프라모델2012. 10. 23. 23:18

 K200 프라모델 제작기4


 

 

오랫만에 K200 프라모델 포스팅하려합니다.

컴퓨터 포맷하고 이제야 다시 설치했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저번 포스팅때 보기암 까지 작업을 끝냈는데요?

이제 마의 보기륜작업입니다. 제일 힘든거죠 ... 폴리부속이 들어있습니다.

근데 함정은 궤도가 플라스틱 쪼가리 연결하는거라 굴러갈지는 모르겠습니다.

 

 

 아 이거 어떻게 색칠해.. 하....보기륜 ...

 

 

 K200의 종감속기?와 보기륜들입니다. 안에 폴리부속을 넣어서 조립완료~

 

 

열심히 조립했는데 폴리부속도 저렇게 1, 2 번이 나뉘어져있어 크기가 틀립니다 조심하세요.

 

 손에 열심히 페인트를 묻혔더니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본체 도색도 대충대충 해놨습니다.

 

 

내부는 어떤가요 그럴싸 한가요?

 

 

그래서 손은 이렇게 됨 ㅠㅠㅠ

 

 

본체 이렇게 저렇게 한번 열결 해봅니다.

 

 

포탑은아니고.. 위쪽 뭐라고해야할까요... 걍 천장? 윗부분?

 

 

헷치도 열릴수 있게끔 신경써서 만들어봅니다.

 

 

이렇게 두개입니다. 근데 어렵더군요.

 

 

짠~ 이렇게 열립니다.

 

 

나중에 도색이 어렵겠군요.

 

 

 총도 여러개 있더군요. 약한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서

 

 

아 힘드네요 아주...그래도 좀 잘된것같아 뿌듯합니다.

 

 

뒷문도 열리고요 하하하

 

 

이렇게 열리면 그럴듯해보이네요.

 

 

줌!

 

어떤가요 괜찮나요?

 


이상 K200 밀프라모델 제작기4입니다.

Posted by 쿠우욱
그남자/의 프라모델2012. 10. 16. 23:37

대전 복합터미널 건담베이스 

 

대전 복합터미널에 건담베이스에 다녀왔습니다.

 

 

에나멜물감이 필요해서 갔죠 빨강 검정 흰색이 필요했어요

 

 

덤으로 붓이랑 페인트트레이도 사왔네요.

 

 

이렇게 여섯개 단위 박스에 넣어 줬네요 괜춘하네

 

 

반광 흰색 빨강과 무광 검정

이거 에나멜 맞나요? 이상하게 신나에 안녹는기분...

 

 

붓입니다. 1호였나 2호였나.. 제일 작은걸로 산건데

 

 

만족스럽군요 역시 비싼건 틀려

 

 

페인트 트레이도 10개 들어있습니다.

 

 

고급스러운 스댕재질

 

 

덤으로 포스트잇과 쿠폰북을 주네요

 

 

집에 잘 모셔놨습니다

안쓸거같네요

 

 

웬만해선 다시 갈 생각없었는데 쿠폰북 득템

 

 

건담베이스가 이렇게 네개밖에없나요?

 

 

반년간 구매금액이 일정기준이상되면 빨간 파란 노란 하얀 등급으로 나뉘네요.

저는 화이트등급

 

 

캐간지나는 멤버쉽카드도 줍니다.

안쓸거에요

 

쓰지 않을거라구요.

 

Posted by 쿠우욱
그남자/의 프라모델2012. 10. 16. 23:24

 

K200 프라모델 제작기 3 [내부도색과 전사지]

 

오늘은 프라모델 도색작업과 전사지 작업 조금 한것 포스팅입니다.

 

 

우선 바닥에 금속재질을 내보고 싶었지만

재정난으로 그냥 있는 흑철색으로 표현했습니다.

사진은 저렇게 나왔지만 쪼금 빤짝거립니다.

 

 

프라모델 도색 관련 동영상입니다.

출처는 내 카메라입니다.

도색은 대충 이런느낌으로 습습 하하 습습 하하

 

 

 의자도 카키색으로 칠해봅니다.

 

 

저건 방독면키트입니다.

방독면키트는 원래 저렇게 갈색 키트에 들어있고

노란색으로 글씨가 써져있죠

이런느낌?

 

 

오일통인지 수통인지 모르겠는 이것도

일단 귀찮아서 그냥 조금 칠하다 말했습니다.

 

 

그리고 귀찮아서 장갑차 뒤에다 붙여버림...

 

 

프라모델 전사지 작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 도우미로는 건담베이스에서 구입한 단색 파레트입니다.

전사지작업은 K1A1에서도 안해보고...처음합니다.

K1A1도 전사지 작업해야되는데 말이죠 큰일입니다.

 

 

전사지 종이중에 필요 없어보이는 부분을 좀 잘라서

연습에 나섰죠... 써있는데로

물에서 10~30초 정도 였나.. 하여튼 물을 흡수시키고

 

 

얍?!...전사지가....뭐가 이렇게 약함?

 

 

다시 불리고 다시한번 도전!

 

 

아 이게 뭐야....전사지 작업은 원래 이렇게 고난이도의 작업인가..

저걸 하나도 떨어트리지않고 다 붙여야 한단말인가.

블로그를 아무리 뒤져봐도 자세한설명이 없어...아하.....

 

 

다 뿔어버린 종이와 흩어진 전사지조각들뿐...

 

 

그래서 난 내 장갑차에 붙이지않을 저 한글 위험표시를

과감하게 도전해봅니다.

 

 

마음을 가다듬고 물에 담굽니다.

근데 중요한 순간이라 사진을 못찍습니다.

 

 

물에 뿔린후 꺼내서 수분을 약간 제거하고요

 

 

드디어 성to the공ㅋ....

 

 

근데 반전은 잘 안붙어요.

 

 

그래서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다시 심호흡 습습 하하

 

 

조심스럽게 (카메라를...초점이 맞지 않아)

 

 

 이렇게 대고 쑥 미끄러지게 종이를 빼줍니다.

 

 

이렇게 가뿐하게

 

 

전사지 성to the공ㅋ

 

 

깔끔하진 않지만 나름 잘붙었습니다.

 

 

아까의 실패요인은 필요없다고 생각한 부분들은 진짜 필요없는거라

진짜 쓸모도 없는 것들이었고

붙이게 되있는 전사지에경우 한뭉태기로 되어있네요...

무슨말인지 모르겠죠? 저도 설명하기 힘드네요 그래서 pass

 

 

하여튼 이렇게 내부 도색과 전사지를 대충 끝내려는 찰나

 

 

내부를 라이트 인테리어로 도색해버리고 싶어서 도전해봅니다.

 

 

졸Ra 대충 슥삭슥삭 칠해줬습니다.

어차피 내부는 안보이니까요

그래서 정치인들은 속은 안보이니까

겉만 번지르르한가봅니다.

농담 반 진담 반입니다

 

 

어떤가요 내부도 느낌 나나요?

살아있네

 

 

마치 학교 교실을 꾸며놓은것만 같네요 잘했다고 자축합니다.

 

 

계기판도 좀 어둡게 나왔지만 빨간점 검은점 열심히 찍었습니다.

 

 

오예 전사지도 잘붙었고

 

 

나름 이쁘게 칠해진듯해서 만족스럽네요.

 

 

계기판 잘칠했어요 예뻐요

 

 

그리고 K200의 홍일점 소화기

 

 

소화기 넘 이쁘네요 예뻐요 굳

 

 

 그리고 후방부 짜증나는 B37과 B36 조합...

아직 남아있었다니.... 

 

 

 또 열심히 조립해서 붙입니다.

 

 

언제봐도 차증나는군요

 

그리고 보기암?을 쫙 달아주면 오늘은 여기까지만!

 

Posted by 쿠우욱
그남자/의 소유2012. 10. 14. 17:38

불가리 맨 EDT (BVLGARI EAU DE TOILETTE)


불가리 맨 EDT

오늘은 저번에 누나에게 선물?받은 불가리 맨 EDT입니다.

이 불가리 맨 EDT는 ...흠 저도 향수를 안써서 찾느라 고생좀했습니다.

불가리 향수라고 검색해봐도... 잘 안나오네요

불가리 맨 EDT

 

그래서 밑에 써있는 EAU DE TOILETTE를 검색해보니

eau de toilette(오 드 뜨왈레뜨)

오 드 퍼퓸과 오 드 꼴로뉴의 중간 타입으로 알코올에 5~7%의 향료를 부향시킨 향수를 말한다고하네요.

EAU(오)는 물입니다. DE(드) ~의. TOILETTE(뜨왈레뜨) 화장실

즉 화장실의 물.?엥? 그냥 화장수라고 보면 되겠다고 하더군요

화장수라고하면 스킨로션도 넓은범위안에 포함된다고 하네요

 

불가리 맨 EDT

 

향은 헷지가 싫어하는 향입니다.

저도 뭐 딱히 끌리는 향은아닌데..

이 불가리 맨 EDT는 누나가 원래 누군가의 선물을 주려고 샀다가

줄 필요가 없어져서 저에게 날라왔습니다.

그래서 향수따위 쓰지 않던 저에겐...그냥 장식품이 되어버리긴했지만

가끔 씁니다.

 

불가리 맨 EDT

병은 예쁘네요.

 

이 향수가 불가리 맨 EDT인걸 워커힐 면세점에서 알아냈네요

향수 정보 적혀있는데 뭐라고 써져있냐믄...

 

세상의 모든 남성 향수를 넘어서는 진정한 남성향수,
남성의 우아함과 강인함을 불가리만의 카리스마로 새롭게 해석하였습니다.

BVLGARI 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2010년 출시 BVLGARI MAN.
강인함과 우아함으로 빛나는 남성의 유니크한 카리스마.
모던하고 대담한 불가리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은 진정한 크리에이션...

현대적인 우아함과 빛나는 카리스마를 지닌 남성을 위한
"화이트 우디 오리엔탈" 향수 BVLGARI MAN.

탑노트 : 화이트 페어, 연꽃, 바이올렛 잎
미들노트 : 화이트 우드, 샌달우드, 베지탈엠버, 베티버
베이스노트 : 화이트 허니, 밴조인, 롱카빈

 

뭐이렇게 써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아빠냄새입니다.

아는게 없어서 더 소개해드릴게 없네요

저희 집에 잘 있답니다.

 


 

이상 불가리 맨 EDT(BVLGARI EAU DE TOILETTE)였습니다.

Posted by 쿠우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