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남자/의 프라모델2012. 10. 8. 22:59

 K200 제작기2


흠...k200 참 은근히 까다로운 프라모델이더군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하려고 하는건 일단 본체에 저번에 작업한 (k200 -1편 바로가기)

조립체를 넣는 작업과 뒷 문의 작업을 해보겠습니다.

 

 

딱봐도 경첩부분이군요 항상 저는 접착제 사용 주의가 제일 무섭습니다.

접착제 사용 주의는 항상 작은 부품이에요.

눈도 안좋은데 노안이 벌써 오네요

꼭 밝은곳에서 작업하세요

 

 

그리고 문제가 되었던.... 저 부품 위에..!  아마 후미등의 위를 가려주는...그런 역활의 부품같았습니다.

 

 

니퍼질 잘못했다가 부품 둘다 날라갔습니다 부러지고 난리브루스였죠

그래서 쿨하게 버렸습니다.

 

 

견인고리인데요...이것도 진짜 작업 힘듭니다 이것도 접착제 사용주의 인데 ...

진짜 오랜시간 작업으로 결국 해냈죠...

 

 

근데 한번 반대로 끼워서... 붙여놨던 부품을 다시 본드를 억지로 떼어내고

다시 작업했던 안좋은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결국 경첩은 저렇게 예쁘게작업 완료했답니다.

정말 행복하면서 허리아팠어요

저거 작업할때 저의 허리디스크가 도진것 같습니다.

요새 허리디스크로 고생하고 있으니

책상에서 바른자세로 작업하길 바랍니다.

 

 

확실히 만들어놓으니까 이쁜것같긴하네요.

 

 

위에 견인고리들도 다 붙였습니다. 마음에 드네요

 

 

어때요? 예쁘죠? 잘만들었죠?근데 실제로 보면 별로네요 열심히 도색하겠습니다.

 

 

그리고....... 또있네요 저 B36, B37.....저건 나중에 하기로하고

 

 

문은 열리고아니고 ...저게 전문용어가 있었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다음 포스팅때는 이름 알아서 할께요.

 

 

이렇게 열린답니다! 이럴수록 도색때 달라붙지 않게 더 열심히 세심히 작업해야겠죠?

 

 

안에 부품들은 섣부르게 붙일수가 없어서 그냥 장갑차안에 짱박아놨습니다.

 

 

제가 알던 장갑차와는 조금 다른 구조이지만... 뭐 개량형들이 너무 많으니...

일단 접어두기로 하는데.......

 

 

시계를 보니

 

 

시계를보니

 

시계를보니.........한시가 넘었었습니다.

출근할려고 여기서 접었어요........

 

오늘 제작기 끝!

 


Posted by 쿠우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