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남자/의 프라모델2012. 10. 16. 23:24

 

K200 프라모델 제작기 3 [내부도색과 전사지]

 

오늘은 프라모델 도색작업과 전사지 작업 조금 한것 포스팅입니다.

 

 

우선 바닥에 금속재질을 내보고 싶었지만

재정난으로 그냥 있는 흑철색으로 표현했습니다.

사진은 저렇게 나왔지만 쪼금 빤짝거립니다.

 

 

프라모델 도색 관련 동영상입니다.

출처는 내 카메라입니다.

도색은 대충 이런느낌으로 습습 하하 습습 하하

 

 

 의자도 카키색으로 칠해봅니다.

 

 

저건 방독면키트입니다.

방독면키트는 원래 저렇게 갈색 키트에 들어있고

노란색으로 글씨가 써져있죠

이런느낌?

 

 

오일통인지 수통인지 모르겠는 이것도

일단 귀찮아서 그냥 조금 칠하다 말했습니다.

 

 

그리고 귀찮아서 장갑차 뒤에다 붙여버림...

 

 

프라모델 전사지 작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 도우미로는 건담베이스에서 구입한 단색 파레트입니다.

전사지작업은 K1A1에서도 안해보고...처음합니다.

K1A1도 전사지 작업해야되는데 말이죠 큰일입니다.

 

 

전사지 종이중에 필요 없어보이는 부분을 좀 잘라서

연습에 나섰죠... 써있는데로

물에서 10~30초 정도 였나.. 하여튼 물을 흡수시키고

 

 

얍?!...전사지가....뭐가 이렇게 약함?

 

 

다시 불리고 다시한번 도전!

 

 

아 이게 뭐야....전사지 작업은 원래 이렇게 고난이도의 작업인가..

저걸 하나도 떨어트리지않고 다 붙여야 한단말인가.

블로그를 아무리 뒤져봐도 자세한설명이 없어...아하.....

 

 

다 뿔어버린 종이와 흩어진 전사지조각들뿐...

 

 

그래서 난 내 장갑차에 붙이지않을 저 한글 위험표시를

과감하게 도전해봅니다.

 

 

마음을 가다듬고 물에 담굽니다.

근데 중요한 순간이라 사진을 못찍습니다.

 

 

물에 뿔린후 꺼내서 수분을 약간 제거하고요

 

 

드디어 성to the공ㅋ....

 

 

근데 반전은 잘 안붙어요.

 

 

그래서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다시 심호흡 습습 하하

 

 

조심스럽게 (카메라를...초점이 맞지 않아)

 

 

 이렇게 대고 쑥 미끄러지게 종이를 빼줍니다.

 

 

이렇게 가뿐하게

 

 

전사지 성to the공ㅋ

 

 

깔끔하진 않지만 나름 잘붙었습니다.

 

 

아까의 실패요인은 필요없다고 생각한 부분들은 진짜 필요없는거라

진짜 쓸모도 없는 것들이었고

붙이게 되있는 전사지에경우 한뭉태기로 되어있네요...

무슨말인지 모르겠죠? 저도 설명하기 힘드네요 그래서 pass

 

 

하여튼 이렇게 내부 도색과 전사지를 대충 끝내려는 찰나

 

 

내부를 라이트 인테리어로 도색해버리고 싶어서 도전해봅니다.

 

 

졸Ra 대충 슥삭슥삭 칠해줬습니다.

어차피 내부는 안보이니까요

그래서 정치인들은 속은 안보이니까

겉만 번지르르한가봅니다.

농담 반 진담 반입니다

 

 

어떤가요 내부도 느낌 나나요?

살아있네

 

 

마치 학교 교실을 꾸며놓은것만 같네요 잘했다고 자축합니다.

 

 

계기판도 좀 어둡게 나왔지만 빨간점 검은점 열심히 찍었습니다.

 

 

오예 전사지도 잘붙었고

 

 

나름 이쁘게 칠해진듯해서 만족스럽네요.

 

 

계기판 잘칠했어요 예뻐요

 

 

그리고 K200의 홍일점 소화기

 

 

소화기 넘 이쁘네요 예뻐요 굳

 

 

 그리고 후방부 짜증나는 B37과 B36 조합...

아직 남아있었다니.... 

 

 

 또 열심히 조립해서 붙입니다.

 

 

언제봐도 차증나는군요

 

그리고 보기암?을 쫙 달아주면 오늘은 여기까지만!

 

Posted by 쿠우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