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여자/의 삶의 행복2012. 9. 27. 22:08

 오늘의 저녁은 대전 둔산동 솔레미오로 결정

사실 쿠팡에서 쿠폰을 구매했으나 하루전 예약필수래요ㅠㅜ

집에 있는 동생에게 큰소리 치며 나오라고 했는데 어쩌죠?

터벅터벅 걸어서 뭐먹을까 .. 하다가 근처에 솔레미오가 보이는거에요.

가까우니까 솔레미오로 가자 하며 바로 결정

 어디앉을까 하다가 구석탱이 방같은 곳으로 ㄱㄱ안에서본 바깥풍경

 창문도 바로뒤에 있어서 길거리는 안보여요

 천장에 메달려있는 애기천사 아기자기하네요

 솔레미오 둔산점 방문할때마다 선물이 펑펑 이벤트

단 쿠폰지참시 ^^ 전 오늘 처음 가서 쿠폰을 받았으니 다음에 가면 헤어핀 ㅋㅋㅋ

근데 기간은 확인 못했어요 ㅋㅋ

솔레미오에선 과일 에이드를 먹으면 마늘빵이 공짜라길래 콜라보다 2.000원 더비싼 오렌지에이드로 결정

종류는 레몬,블루베리,딸기,오렌지 요정도 있었던거같아요 ㅋㅋ

둔산지점에서만 하는행사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ㅎㅎ

 그리고 피자가 먹고싶어 시킨 고르곤졸라 피자

솔레미오에서 고르곤졸라 처음 먹었는데 먹어보질않아서 맛있는건지

평범한건지 모르겠어요 다른 곳에서 먹어봐야 알것같아요 ㅋㅋ

 찍어 먹는꿀 제가 피자를 찍어먹으니

동생이 피자 뒷태만 찍어 먹는거 아니냐 그래서 순간당황

TV에서 다찍어먹었던거같은데 ㅠㅜ

 피자가 느끼할까봐 시킨 토마토스파게티

빨간야채가 있길래 피망인가 하고 먹었는데 토마토였어요

사진으로 보니 딱 봐도 토마톤데 ㅋㅋ

근데 면이 살짝 덜익은듯

 알바 하시는분이 평일이라 그런지 한명 밖에 없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미리 피클을 가져다 달라고 주문을 했는데 이렇게 다 먹고 나니 피클 필요하시냐며 ..

'피클은 괜찮아요 ...저희 다먹었어요....'

배가고파서 그랬던건지 양이 적었던건지 깔끔하네요 ㅋㅋㅋ

이제 계산해야죠 ㅋㅋ 전 쿨하게 계산 ...

배부르게 먹고 나와 소화시킬겸 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동생이 하는말이 해장국이나 먹으러 갈걸 그랬나?ㅋㅋㅋㅋㅋ     응??????????????????

이 쯤에서 동생사진 공개 .....                      

는 안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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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여자/의 뷰티2012. 9. 20. 22:51

 입큰 진동 파운데이션 개봉기

전 화장을 자주 하진 않지만 화장품 욕심이 엄청 나요 .

쓰던게 남아있던 터라 맨날 아이쇼핑만 하다가

파운데이션이 바닥을 보임과 동시에 입큰 진동 파운데이션을 구매했습니다.

홈쇼핑쫌 보신다 하시는 분들은 그 분 얼굴 보시면 아실거에요.

피부도 너무 좋으시고 맨 얼굴에 이것만 스윽스윽 발라도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저도 그 분에게 혹해 나도 가능할거란 믿음을 가지고 기대에 부풀어 있었죠.

2일 정도 기다리니 화장품이 제 손으로 ㅋㅋ

상품평 쓰고 사은품 받을려고 찍어놓은 사진이 이렇게 쓰이네요.

저는 디카가 없어서 동생의 갤럭시 탭을 빌렸어요 ㅋㅋ

왼쪽 위에 까만 케이스는 파우더 에요 파우더케이스 사진은 없는데 

펄이들어간 파우더라구요. 그리고 주황색 상자는 뿌리는 썬크림인데 아직 한번도 안쓰고 모셔놨어요 ㅋㅋ전리품

파운데이션 케이스 하나에 리필용3개 받았어요 ㅋㅋ 

이 상품의 핵심이죠. 진동기? 라고 해야되나 ㅋㅋ퍼프라고 해야되나

크기는 생각보다 작고 가벼워요 옆에 보면 음 그냥 퍼프라고 할게요.

진동기에 씌워서 쓰는 건데요. 저걸 어느 정도 쓰다보면 계속 밀리더라구요.

왜 밀리나 싶었는데 어느날 보니 저 퍼프에 파운데이션 잔해가 묻어서 제대로 얼굴에 밀착 되지가 않는거였어요.

그래서 당장 갈아 끼우고 얼굴에 두드리니 잘 발립니다 ㅋ 가끔 제가 찢어지기도하구 그래요.이유는 모르겠어요 ㅠ

제가 잘못사용하고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ㅋㅋ

지금 진동 파운데이션도 시중에 여러가지 제품이 있는걸로 아는데

제 주변에서 진동 파운데이션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어요 ㅜ

손에 묻지 않는건 최대의 장점..스펀지나 브러쉬를 써도 손에 안묻는다 하시는 분들 계실텐데

손등에 안들어내도 되요ㅋㅋ 그러나 개인적으로 전 리퀴드 타입이더 잘맞는거 같아요 .

본품 다쓰고 리필용으로 쓰고있는데 간단하게 나갈때는 진동 파운데이션을 이용하지만 

신경쓰고 싶은날은 리퀴드 타입으로 이용하고 있어요.뭔가 더 화장하고 있는 듯한 느낌?ㅋㅋ

근데 수정할때는 정말 편해요ㅎ그냥 스윽스윽 밀어주기만하면 끝 ㅋㅋ 

전 나름 만족하고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피부표현된 사진 원하시면 말씀하세요 ㅋ제피부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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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여자/의 삶의 행복2012. 9. 20. 21:16

퇴근 후 집으로 오는길..동생과 살고 있는 저는 항상 하는 고민이 있죠

오늘 저녁은 뭐먹어야되나..... 그래서 오늘은 쿨하게

그냥 사먹기로 했습니다. 굳이 집에있는 동생을 밖으로 불러내어

해장국 한 그릇씩 먹어치우고 후식은 에그타로 결정하고 빵집으로 직행

저희 동네는 도로하나를 마주보고 파리바게뜨뚜레쥬르가 마주보고 있어요

어디서나 볼수 있는 흔한 풍경이죠?

예전에 청주로 놀러갔다 에그타르트를 처음 먹어 봤었는데 그땐 별로 감흥이 없었어요.

그런데 요즘엔 이게 너무 땡기는거에요.하나만 살려고 했으나 두 곳다 들려 하나씩 샀습니다.

가격은 파리바게뜨-1,000원 //뚜레쥬르는 1,200원 이에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 친다고 했었죠

배부른걸 순간 잊어버리고 이빵저빵 사재기 했어요 ㅠㅜㅜㅠ내일 회사가서 나눠먹어야 될까봐요

 포장을 벗긴후 ㅎㅎ사진찍고 바로 먹어버렸습니다.

이단 왼쪽이 뚜레쥬르 에그타르트 입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마카오식 ,홍콩식 으로 나누는것 같던데 자세한 내용은 찾기 힘들드라구요.자세한 내용은 생략합니다.

아마  빵부위 느낌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는거같아요.

뚜레쥬르는 마카오식과 비슷한거 같더라구요 .

일단 저 빵이 페스츄리로 되어있어요. 크림의 맛은 덜 달아서 좋았습니다.

오른쪽은 파리바게뜨 에그타르트입니다.

파리바게뜨는 홍콩식인가봐요.크림제외한 빵부분이 단단한 식감이랄까요??

크림은 조금 단맛이 강한편이였어요.

근데 둘다 맛있어요 ㅠㅠ 대전에 에그타르트 전문점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ㅎ

아시는 분은 귀띔쫌 부탁드려요 

에그타르트 레시피도 많던데 오븐이 없는 관계로 ㅋㅋㅋ전 걍 사먹어야 될까봐요.

인터넷 쇼핑으로도 많이 팔던데 괜찮을지 의문 ㅠㅠ 다음에 한번 먹어보고 알려드릴게요 ㅎㅎㅎ

 티라미수가 먹고 싶다던 동생을 위해 엄청 달아 보이는 미니 케이크를 하나샀어요 5,000원

캡을 벗기는 순간 초코냄새가 ㅋㅋㅋ 

 잘라보니 생각보다 촉촉해 보이더라구요

아메리카노랑 먹으니 생각보다 단맛도 잡히고 괜찮았어요 

근데 먹다 보니 혹시 벗겨먹는 고오스빵이라고 포켓몬스터빵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그 맛이에요 ㅎㅎ

 

그리고 어릴적 먹던 시장표 도너츠가 생각나서 하나 사왔는데 기름이.....

기름이 넘많아 ㅠㅜ 그래도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

배보다 배꼽이라고 밥보다 후식에 더 많은 돈이 ... 충동구매는 좋지않아요.

모두들 조심합시다. 살 물품이 있을땐 미리 메모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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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적인가 동네를 돌아 다니던 고양이가 저희 하우스로

들어왔어요.

전 고양이를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고양이가 있다는 말에 냉큼 달려가

사진부터 찍었죠.

길 잃은 고양이는 순식간에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 합니다.

 원래 자기집 마냥 평상위에 떡하니 누워

넌 뭐냐는 눈빛 발사

 아빠의자에 앉아서 ㅋㅋㅋ

얘는 이상하게 다른사람들 한텐 냉정하지만

아빠앞에선 애교란 애교는 다떠는 거에요

그래서 그 이유가 뭘까 찾아보니

바로 밥주는건 아빠라는거 였어요

역시 먹을거 앞에선 ...ㅋㅋㅋ

부모님이 일하는 동안 편하게 누워 낮잠을 즐기기도 하고  

 하우스 안까지 잠입하여 저렇게 자기 안방마냥

누워있죠. 엄마가 일을 하시고 계시면

심심한지 괜히 옆에 다가와 부비적 거리다

관심이 없다 싶으면 저렇게 털썩 누워 해탈한 표정도 짓고

그러다 밤이되면 ㅠㅠ저희 비닐로된 하우스를

뚫고 드나드는 바람에 찾아 메꾸는데 엄청 힘들었어요..

그리고 용변을 볼때 흙을 파헤치더라구요

온통 흙 천지인데 하필 저희 옆집 하우스 하시는 분의

마늘밭을 다 파헤쳐놓는건지......이웃간에 싸움날뻔했어요

옆집 아주머니 죄송했습니다.

홀연히 들어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 버렸어요 ㅠㅠ

그 후 고양이의 매력에 빠져

까만 요 두녀석을 데리고 왔어요 ㅎㅎ

얘네들 얘기는 다음에 사진 더 찾으면 올릴거에용 ㅋㅋ넘귀엽

그리고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젤리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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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시간이 남았네요

사실 항상 시간은 많지만 일을 하고 집에 오면

침대에 빨려 들것만 같아요

버스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쿨하게 2대 보내고 탔어요.

그럼 오늘은 간단하게

쿠우욱이 군대에 가버리고 난 후 전 외로움에 허덕이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죠

이제 전역한지 어언 6개월이네요

6월에 입대하고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 ㅠㅠ아 외로움 돋네요

a4용지와 다먹고 남은 과자상자와 그리고 몇가지 볼펜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카드에요. 나름 입체

사진이 웰케 성의가 없지 ;;;ㅋㅋㅋ

실제론 더 이뻐요 다시 찍을까 하다가 걍 올려요

우연치 않게 과자상자 뒷면이 파란색이라 의도치않게 파란빛이 도는데 의도한줄 알았어요  

저기 위에 소원쿠폰은 사용했었는지 기억이 안나요 ㅠㅠ까비  

루돌프가 해피 크리스마스라네요

전 그때 행복했으까요?

이렇게 깜짝 크리스마스 카드를 받고

여기저기 이런 크리스마스 카드 받아봤냐며 무려 입체라고 엄청 자랑질을 하고 다녔다죠.

그 다음 겨울에도 크리스마스 기념이라며 카드를 보내왔지만

그 사진은 지금 없어서 다음에 ㅋ

만드는 방법이궁금하다면 쿠우욱 에게 문의하세요.

 요건 같이 사는 제 친동생과 함께

크리스마스파티를 ^^

아 동생도 사실 남자친구가 있지만

남자친구는 그 날 교회를 갔어요.....

내년에는 동생 남자친구가 군대를 가요

내년 겨울은 외롭지 않게 동생과 저 쿠우욱 셋이서 함께해줄 예정입니다

 방에  불켜고 먹기전 엄청 맛있어요

블루베리+치즈는 걍 다 맛있는듯

그렇게 저는 크리스마스 카드한번

동생과 케잌 초를 끄며

추운 겨울을 이겨내었다는 슬픈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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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제 품에 안겨 콧물을 흘리고 있는 강아지는 차우차우 닮은 꼴 '차곰'이에요

전 지금 대전에 나와 살고 있지만

부모님은 밀양에 계세요.즉 저의 고향은 밀양입니다. 

집은 밀양시내 에서도 조금 더 들어가야 하는곳인데 공기가 좋습니다.

고향 자랑은 다음에 하기로 하고 짠~

 오랜 만에 집에 내려가 보니 이 녀석이 떡하니 반기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보는 순간 곰을 닮은 외모에 반해버렸죠.

예전 저희 옆집에 사시던 아저씨께서 차우차우라며 저희집으로 보내주셨어요.

처음엔 우왕 차우차우 이쁘다 얼른커라 신기하다며 폭풍 관심과 애정을 ㅋㅋ

 몇달 뒤

일단 차우차우 시절 차곰이 사진먼저

 발바닥도 이쁘군요

이제 드디어 몇달 후

차우차우는 이젠 안녕~~~

넌.......엥?

강렬한 눈빛에

혀도 낼름 낼름

포스가 엄청나죠.

걷보기엔 무섭게 보이지만 엄청 착하고 순해요.반전 ㅎㅎ

차우차우인줄 알았던 우리 차곰이는

차우차우가 아니었던걸로 판명

집에서 잘 크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차우차우시절  부끄부끄 사진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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