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남자/의 여행기2012. 10. 8. 23:19

 대전 도산서원(道山書院 )

 


 

취업하기 전에 다녀온 대전 도산서원입니다.

 

 

 열심히 찾아 갔죠 골목길에 있더라고요...

 

 

 문이 자물쇠로 닫혀 있더군요. 안내판에보니 관계자 번호가 있어

관광을 왔는데 문좀 열어달라고 하니 열어주시더군요

 

 

굉장히 더운날이라 짜증지수가 조금 높앗지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안동권씨 직계 후손?이라고 해야할까요

할아버지가 오셔서 문을 열어주셨습네요

 

먼저 저희에게 양해를 구하셨습니다.

회식이 있어서 잠시 점심시간에 약주를 한잔 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관광왔다고 안동권씨와 도산서원에대해 쭈우우욱~ 설명 해주셨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지금 위치에 있던건아니고 아마 옮겨왔다고 하시더라고요(생각이잘안나는데 아마 맞을듯)

 

 

이 곳은 제기들을 모아놓는 곳 입니다.

 

 

이건 나무를 찍은건데 뒷 배경도 너무 좋네요 뒷 배경이 공부하던

명교당과 시습재 지선재 이있었습니다.

자세한 뜻은 생략하겠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가운데 건물이 명교당인것 같네요 양쪽으로는 훈장님?의 방이고요

지금으로보면 교무실이고 양쪽으로 시습재와 지선재인데요 방은 기숙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게 설명들은걸로 기억하네요.. 기억력이 나빠서;;;

 

 

이 곳은 공부하던 건물 옆언덕으로 조금올라와 보면 아까 제기(제사지내는 기구들) 모아놓는 건물 을 지나 조금더 돌아와서 윗쪽에 있는 건물입니다. 아마 골목을 지나다보면 제일 높이 있는건물이라

제일 잘 보일겁니다.

 

 

읽어보니 유정문이라고 적혀있군요

다행히 아는 한자네요. 이 곳이 바로 제향?을 하는 곳 입니다.

 

 

 

 

 그리고 옆쪽에 불교건물이 있더군요. 석가모니 상도 있고

 

 퓨전건물이 ㅋ

 

 

그리고 대전시청 꼭대기에 있는 장애우들이 일하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2천원에 카페라떼를 주문했는데

커피우유가 나왔습니다.

나름 더운날씨라 시원하긴 하네요

그리고 건물 꼭대기에서 한 컷!

 

 


Posted by 쿠우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