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남자/의 여행기2012. 10. 8. 22:40

 

 


저번에 대전 동구청에 다녀왔습니다.

사진을찍어놨는데 건물이 진짜 예뻐보이더군요...

전 동구청에 갔을때는 쓰레기 불법투기로...

벌금을 지불했습니다. 반성하고있습니다.

 

대학생DC 20%를 해줬었습니다. 그래서 4만원

여러분 쓰레기는 아무렇게나 버리는게 아니니

잘 분리수거해서 버리세요...

 

저는 그떄 이후로 분리수거를 잘하고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는 그런 어른이 되고 있답니다.

 

 

 건물은 마치 코끼리 형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위치는 가오동이였죠 예전엔 은행동 가기 조금 전? 목척교 근처에 있었는데

지금은 이렇게나 멀리 이주했군요

근데 건물이 참 예쁜것 같네요

 

 

건물이 조금 토쏠리게 어지럽게 생기긴했는데 이뻐요.

 

 

건물이 근데 쓸데 없이 큰것같아서 조금 휑한 분위기

 

 

너무 멀어서 그런지 사람들도 잘 안오나봐요

 

 

휑해요...

 

 

티비도 좋은거 달려있어요 근데 꺼져있어요

누가와서 저 TV를 볼까요? 저기선 무슨 안내방송같은게 나올까요?

아니면 광고가 나올까요.

번호표 뽑는곳 인데 사람이 없어서 번호표 안뽑아도 되더라고요

 

 

여기서 마음에 들었던건 아니고 그냥 특이했던건 건물이 대각선 있는 쪽이었는지 창문과 벽도 대각선이라

어지러운 공간이에요 마치 다락방같네요.

 

 

바닥까지 쭈욱 내려오는 ...음 그 저 햇빛을 가려주는 천같은게 돌돌돌돌 말려있는데

돌돌돌돌 땡기면 쭈우우우ㅜㄱ 쭈우우웅ㄱ 하고 내려오는 저거가 달려있고요.

 

 

별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 보건소와 함께 있다고 하던것 같군요.

저날은 아는 형 보건소 데려다 주느라 먼길 했죠...

하지만 택시비로 만원을 받았어요 남는장사였어요

점심시간을 쫌 빼앗겼지만.

은근 가깝더군요.

 

 

파노마라로 찍은건데 버스가 반이 사라졌습니다. 집에 돌아오는길에 한 컷

 

 


 

Posted by 쿠우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