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오랫만에 쓰는 뻘글이다. 오랫만에 오사카 다녀온 둘째날 이야기도 쓰고 (둘째날 30%정도 쓴것 같군....)
항상 나는 여러개의 블로그를 운영해보고싶었다.
각자 주제에 맞춰 정말 최고의 블로거가 되려고 생각은 했지만 절대 NAVER 쉬운일이 아니다.
항상 그런 생각들면 꼭 나중에 드는 생각은
"티스토리 블로그라도 잘해라"
"글 엉망이어도 좋으니 글 좀 올려라"
나 자신에게 말을 한다.
항상 주위사람에게 혹은 블로그를 궁금해하는 사람에게
블로그를 잘 키우는 비법같은거 없다. 그냥 꾸준하게 좋은 정보 열심히
포스팅하고 공유하고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즐기면 된다고 한다.
그렇다. 말이 쉽다.
나는 전혀 안되고 있는 것들이다.
내가 이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
아니 더 거슬러 올라가 내가 대학교에 들어가기전 집에서 블로그를 시작하며
꼭 좋은 블로거가 되자! 정태준님같은 블로거가 되자!
라고 생각하고 블로그를 시작했고
이 블로그를 시작한것도 일을 하면서 시작하였지만
그래 꼼수부리지말고 한번 진실된 블로그로 만들어보자!
정말 사람들에게 정보를 줄 수 있고 나의 취미를 뽐낼 수 있는 블로그를 만들어보자!
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시궁창이었다. 꾸준함은 개뿔...
이 블로그가 횟수로 3년차지만 나는 말만 잘한다.
배운게 도둑질이라 말은 청산유수다
지금 여기다 결심한다고 글 열심히 써놓고 내일와서 또
아 오사카 여행기 넘 힘들어... 끝이 나지 않는 것 같아! 라고 생각할 것 같다.
그래도 블로그를 점점 바꿔가보고싶다.
같이 팀블로그를 꾸려가던 헷지도 이제는 블로그 들어오지도 않는다...
그냥 정말 순수하게 마케팅에 관련한 좋은 정보가 있으면 공유하고
내 취미도 공유하고 여행기도 쓰고 그냥 그렇게 잘 해봐야겠다.
지금 내가 술도 안마셨는데 왜 이런 뻘글을 쓰고있는지 모르겠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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