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남자/의 소유2012. 12. 6. 23:11

 나의 음료 냉각기


오늘은 저의 음료 냉각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음료는 차갑게 마셔야 할 것

따뜻하게 마셔야 할 것이 있는데요

분명 차갑게 먹어야 할 음료는 차가워야 제맛입니다.

 

그래서 저는 집에 하나뿐인 쿨러(냉각기)에 와인을 쿨링해서

먹을 생각입니다.

 

 

오래되 보이고 작아보이지만 신기한녀석입니다

쑥쑥 들어가죠

그럼 냉각기의 문을 열어 보도록하죠

 

 

사실 사진을 찍으려고 다른 음식들은 빼놓았습니다.

냉각기 안에 눈이 내렸나보군요

 

 

얼음통에 면역력을 키우는데 도움이되는

율무가루를 한봉지 넣고 성애 를 넣어줍니다.

성애가 모자란다고요?

 

 

박박 긁어줍니다 숟가락으로

박박

 

 

어느정도 성애가 쌓이면 와인을 넣어줍니다

오늘은 대전 복합터미널 이마트에서 2천원에 한병 주고 산

로제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아이스팩도 넣어주고 다시 저의 냉각기에 넣습니다.

 

 

그리고 다른 음식들이 상할지 모르니

함께 넣어줍니다.

 

 

분명 와인넣기 전에도 꽉 차서 들어갈공간이 없었는데

와인을 넣고 나서도 들어갑니다.

아이러니하죠

 

 

그리고 또 다른 저의 음료창고입니다.

각종 음료수와 O₂린 그리고 모스카토 이건 9,900원 주고 샀네요

사실 회사에서 혼자사는 자취생 불쌍하다고 아이스박스에

맥주와 소주를 가득 담아줘서 10월 내내 먹었답니다.

 

 

째깍 째깍 째깍

시간이 흘렀습니다.

 

 

 

와인이 아주 차갑게 얼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LAMBRUSCO ROSE Light 와인 시음 입니당

http://zzoobboo.tistory.com/104

 

 


Posted by 쿠우욱